'야훼' 부터가 문제였네49

이슬람에서 예수는 마호메트보다 앞선 시대의 선지자 중 하나일 뿐이에요

예수≠알라입니다

???

잘몰라서 댓글 읽는중인데

야훼 =알라   예수=야훼

그러면 예수 = 야훼 = 알라아닌건가요..?

내가 뭔가를 놓친건가..

하느님(신)과 예수(사람)님는 하나다 라고 믿는게 기독교고

알라(하느님) 따로 예수 따로 예수는 그냥 선지자다 라고 생각하는게 이슬람입니다.

"상황과 가치의 관계"에 대한 저의 생각을 말씀드리면

온고지신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의 일을 그 때의 상황으로 이해하고

예전의 일을 오늘의 상황에 접목하는 것이죠.

(말은 쉬워도 매우 힘든 일입니다. 

윤리학에서도 심리학에서도 철학에서도 힘들어하는 주제입니다)

무엇이 옳으냐 그르냐는 가치판단은

사회적 합의에 의해 결정될 수도 있고

개인적 양심에 의해 결정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이렇게 내가 "지금 여기"에서 세운 가치는

우리의 목숨을 걸고 지키는 신념이 되는 것이죠

연예인,학자,지식인 중에 정신병자가 없을거라는 소리 한 적 없음..성범죄자같은 연예인들도 많은데, 제 정신 아닌 인간들 당연히 있죠..

내 말의 본질은 님 말이 종교를 믿으면 곧 정신병이라는 논리아님? 그래서 사후세계가 증명이 안되니 정신병이 아니라는 것만 얘기이고, 그러니 연예인,학자,지식인들도 믿는 거라는 거임..

기본적으로 사후세계에 대한 증명이 안 되는데, 종교를 믿는 이유를 정신병으로 찾는 님이 웃긴거죠..증명이 안되니 누군자는 무신론을 누군가는 유신론을 선택하는 거 아님?? 뭐 우주의 탄생과 진화론을 얘기하는 것이 성경이 틀린 거라면 그 성경이라는 내용 자체가 상징적 의미로 교훈이나 가르침을 준다는 관점에 본다면 끝인거죠..그것이 사후세계 존재하지 않는다는 직접적인 증거도 되지 못 함..

사회현상을 보면 갈등,전쟁,기아,질병 이런 게 있으니 신이 없다는 사람도 봤는데, 그런 말하는 사람들 조차도 부자가 되고 싶고, 건강과 아름다운을 추구하면서 그것이 바로 경쟁의 출발점이 되는 걸 모르고, 그것이 심해지면 그런 현상이 자연스럽게 나오는 건데, 신의 현실에 대한 개입이 없다면 몰라도 그것이 신의 부재를 증명해주지 못 하죠..안 그런가요?? 

종교와 대척점에 있다고 생각하는 아주 논리적이고 사실적인 그 과학을 봐도 현대에 양자역학의 세계를 들어보면 그냥 원자에서 더 쪼개 들어가보니 텅텅 비어 있고, 그냥 뉴턴 시대의 수학처럼 딱딱 들어맞던, 고전역학과 비교하면 그냥 확률로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버림..그동안에서 우리가 당연하다고 받아들였던 기존의 패러다임으로 접근이 안 되는게 현실임..

신을 믿는 게 정신병이라면 님이 그걸 증명을 어떻게 하냐는 말이죠? 더닝 크루거 효과가 뭔지 아시죠?? 세상만사 다 아는 것 처럼 그렇게 단순한게 아닙니다. 물론 저도 신이 있다는 증명을 못 합니다. 하지만,님과 반대로 안 믿는다고 정신병이라고 하진 않죠..

이참에 기독교에서 나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