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여러분 다들 잘 지내셨나요?
최근 코로나가 다시 유행해서 모두들 걱정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저는 자영업자인데요, 작년부터 참 힘든 날을 보내고 있답니다. 그전까지만 해도 참 바쁜 나날을 보냈는데 지금은 그때에 비하면 많이 어려워졌죠.
아주 먼 옛날에는 살기 위해서 농사를 짓거나 산에서 채집을 하기도 하고 짐승들을 잡아먹었죠. 지금 시대는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뭐든지 손쉽게 생산하고 우리가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그 뒤에는 많은 연구와 노력을 하고 계시는 분들이 있으니 참 감사한 일이죠. 그래서 지금 시대의 우리는 살기 위해서 물질, 곧 돈이 세상을 살기 위한 필수 요건이 되버렸어요. 돈이 곧 생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죠. 그래서 모두 먹고 살기 위해서 열심히 일을 하고 있는거구요. 꼭 먹고 살기 위해서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편의와 문화생활 우리의 기쁨을 위해서 필요할 때도 많습니다.
저도 자영업을 하면서 코로나때문에 이 물질이 부족해져서 참 많은 걱정과 두려움이 몰려왔었습니다. 어쩔땐 하나님께 이 문제좀 해결해 달라고 저한테 돈좀 많이 생기게 해달라고 기도 한적도 많았어요. 하지만 하나님은 그렇게 일하시는 분이 아니었습니다. 내가 어려움에 처해 있을지라도 주님을 바라보고 의지할 때 지혜와 힘을 부어주셨습니다.
이게 무슨 말인가 하면 어려움이 닥쳤다고 기도만 하고 가만히 있으면 실제로는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아요. 이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뭔가를 해야 하는데 주님이 나와 함께 하시고 내가 하는 모든 일을 잘 이끌어주실거란 그 믿음이 있어야 하며 이 믿음을 바탕으로 내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담대하게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얻는다는 뜻입니다. 그럴려면 나의 그 믿음에 대한 확실한 근거가 있어야 하잖아요. 그게 바로 예수님의 부활인 것입니다.
요 2:22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후에야 제자들이 이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고 성경과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믿었더라.
제가 지난번 글에서 예수님의 부활은 역사적 사실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그 증거는 제가 제시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직접 말씀하셨고 그 말씀에 대한 수많은 증거들은 저보다 훨씬 더 똑똑한 많은 전문가분들께서 검증하셨고 아주 손쉽게 그것들을 우리는 찾아볼 수 있습니다.
믿음은 내가 믿고자 해서 믿는 게 아니라 믿어져야 하는 것입니다.
누군가는 기도해서 응답받아 하나님을 믿게 되었다고 하더군요. 또 누군가는 꿈을 통해 하나님을 봤거나, 병을 치유받아서, 기적적으로 살아나서, 모태신앙이라 자연적으로 믿어졌다, 그냥 믿어졌다 등등 정말 다양하게 믿음이 생겼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물론 그게 틀렸다는건 아니에요. 그 또한 그 분들에게 믿을 수 있도록 해주신 하나님의 은혜니까요. 그런데 그게 믿음의 본질적인 근거는 아니란 겁니다. 저번에 기도해서 응답받았으니까 또 기도했는데 응답못받으면 어떻게 할 건가요? 한번 두번 그게 계속되도 안흔들릴 자신이 있나요? 나는 응답받았으니까 너도 기도하면 언젠가는 믿음이 생기고 하나님이 들어주실꺼야. 그렇게 하다간 다 지쳐서 나가 떨어져요. 누군가의 경험이 다른 사람에게 동일하게 적용되지 않아요. 사람마다 다 제각각이니까 흔들리지 않는 절대적인 근거가 있어야 하잖아요. 그것이 바로 예수님의 부활입니다.
행 1:22 항상 우리와 함께 다니던 사람 중에 하나를 세워 우리와 더불어 예수께서 부활하심을 증언할 사람이 되게 하여야 하리라 하거늘
사람이라고 생각했던 예수님이 부활하심으로 그분이 정말 하나님이 맞구나 그분이 우리의 주님이라는 것이 믿어지는 것입니다. 이게 믿음의 출발이 되야 하는 것이에요.
창세기 1장1절이 여러분 믿어지세요?
창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지금 같은 과학문명시대에 저 말씀을 보고 과연 믿어질까요? 이 세상의 근원을 밝혀보고자 지금도 수많은 과학자들이 찾고 연구하고 있으니 언젠가는 밝혀질거라 여러분도 믿고 있겠죠. 뭔가 초자연적인 힘으로 생겼을거고 우리 인간은 위대하니까 꼭 밝혀내겠지. 그게 지금 우리의 생각이잖아요. 맞아요 인간은 정말 대단해요.
하나님이 우리를 창1:26처럼 자신의 형상대로 모든 것을 다스릴 수 있도록 능력을 부어주셨습니다. 대신 딱 한가지 선과 악을 구별하는 그 나무의 열매만은 먹지 말라고 당부하셨지만 창3:5과 같이 하나님처럼 되고자 그것을 먹어버렸죠. 선악의 판단은 하나님만의 권한인데 그 선악과를 먹음으로써 죄가 들어오게 된 것이죠.
죄의 근원은 내가 하나님처럼 왕이 되고자 하는게 바로 근원적인 죄인 것입니다. 살인자의 마음의 중심이 뭐겠어요? 내가 이 사람을 죽여서 내가 처벌해야지. 자신이 왕이 된거 잖아요. 사기꾼은 왜 그런가요? 내가 저 사람을 속여서 내 맘대로 이익을 취해야지. 자신이 상대방보다 위에 있다 생각하니까 그러는 겁니다. 일상생활에서 우리는 왜 분노가 일어나요? 누군가가 나에게 잘못을 하면 왕같은 나에게 이런 짓을 저지르니까 내 자존심이 짓뭉게진거 같으니까 화가 나고 그것에 대한 처벌을 하고 싶은데 세상의 법에 저촉되는 일을 하면 내 자유가 없어지니까 실제로 행하지 못하는 그 답답함에 마음으로라도 돌로 쳐죽이는 그 분노가 치밀어 오르는게 우리 인간인거에요. 우리는 완전한 선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불완전한 존재이기 때문에 우리에게 선악이 들어와서 잘못된 판단을 수없이 하게 되는 것입니다. 기준이 다 나에요
그런 우리를 선악과를 먹기 전으로 다시 되돌리기 위하여 예수님이 이땅에 오셔서 십자가에서 죽고 다시 부활하심으로 하나님이심을 증명하시고 우리의 주인은 하나님이심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요 16:9 죄에 대하여라 함은 그들이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
이 말씀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반발감을 가졌으리라 생각됩니다. 단순히 이 말씀만 보여주면 믿지 않았다고 내가 죄인이야? 하는 생각이 당연히 들죠. 가장 근원적인 죄가 무엇인지 알아야 이 말씀이 이해가 되는 것입니다. 살인,사기,거짓,시기,질투,음란함,정욕 등 이런것들은 다 죄의 열매일 뿐이에요. 내 안에 근원적인 그 뿌리는 내가 하나님처럼 되려한 내가 주인된 것이 죄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우리의 주인되면 우리를 마음대로 통치할 것 같아요? 아니에요. 모든 것을 다 다스리라고 우리에게 주셨어요. 우리의 창조주가 누구인지 우리 마음의 주인자리를 하나님에게만 내어드리면 그 분이 우리와 함께 연합하여 이끌어주시겠다는 겁니다.
강압적으로 우리를 이끄는 것이 아니라 항상 인격적으로 물어보세요. 그 길은 안좋은 것 같으니 내가 제시한 이 선한 길로 가지 않을래? 이 질문을 우리가 받으면서 항상 갈등하는 부분이고 그 자리를 놓지 못하고 내 멋대로 하고 있는 것입니다.
내 힘으로 모든 것을 하려 하니 얼마나 힘들어요. 취업도 직장생활도 돈 버는 것도 자식 키우는 것도 인간 관계도 다 내가 생각하고 내가 판단하고 내가 이루려 하니까 세상을 힘들게 빡빡하게 사는 것 아닙니까? 우리에게 주신 모든 능력과 자유의지를 활용하되 하나님께 그 자리를 내어드리고 맡기는게 주되심인 것입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믿을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예수님의 부활인 것입니다.
저도 여러분과 같이 악한 것이 너무 싫어요. 그런데 그 악한 것이 내 안에서 보이는 거에요. 다른 사람은 모르지만 본인은 잘 알잖아요. 그러니까 그 죄의 깊숙한 것은 서로 건들지 않고 선넘지 맙시다 하면서 적당히 거리 두고 있지 않나요? 가족도 마찬가지에요. 그래도 사랑이 있으니까 그 죄를 알고도 덮어주는 거죠.
예수님도 우리를 사랑하셔서 그 죄를 자신이 짊어지고 우리를 위해 대신 죽으셔서 우리를 깨끗하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너 죄인이니까 지옥가게 하려고 하는것이 아니라 우리를 정죄하지 않으시고 예수님을 내 마음속 나의 주인으로 모셔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힌 것처럼 죄 많던 나의 옛사람은 죽고 부활하신 것처럼 나도 새피조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우리에게 은혜를 부어주신 것입니다.
고후 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우리가 지금은 힘들고 어려운 삶을 살고 있지만 이 기쁜 소식
전능자가 이 땅에 오셨다 가신 이 사실 이 복음을 믿어 주님으로 인해 부족함 없이 죽어서 가는 천국이 아니라 이 땅에서부터 천국을 누리는여러분이 되길 축복합니다 | 
등록안내
0
0
[* 비회원 *]
[* 비회원 *]
믿음이라고하는것은 합리적인 절차를 거치지않고 무조건적으로 수용하는걸 말합니다.
배가 물위에 뜨는걸 믿지는않죠.그 원리를 알고있으니까요.
근데 예수가 물위를 걸은것은 믿어야하죠.
이때 맹신에빠진 스스로를 깨닫지 못하고, 맹신에빠진사람들이 속한 집단 내에서 내가얼마만큼맹신에 빠졌는지 자랑(간증)하기 시작했다면, 인생의 진리를 깨닫기가 아주어렵습니다.
믿게 되면 놀라운 일들이 일어납니다.
그것을 경험하신 분들이 많습니다.
난 믿었는데 아무것도 없던데? 하신 분들도 많습니다.
그런 분들은 중간에 떨어져 나간거라고 볼 수 있어요.
씨뿌리는 자 비유가 있습니다.
떨어져 나가는 몇가지 단계가 있는데요.
성경에서는 3단계 과정으로 표현합니다.
길바닥에 떨어진 씨앗, 돌 밭에 떨어진 씨앗, 가시덤불에 떨어진 씨앗
그리고 좋은 밭에 떨어진 씨앗.
착하고좋은마음으로 말씀에세뇌되서 신의 대리인(목사)이 무슨헛소리를하든지,성경에 수많은모순된말이 있어도 인내로 결실하는 좋은밭이 안되셨으면좋겠습니다.하루빨리 개신교를 벗어던지고, 인생의 주인, 자유한자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superskank
나쁜 목사들도 있지만, 예수님 닮은 성품으로 목회하시는 분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새롭게 하소서 한번 보세요.
성경은 성령님의 도움으로 보면 안보이는 부분이 보입니다.
완벽한 책이에요. 성령이 없이 보시면 그냥 앞뒤 안맞는 동화책으로 보이실겁니다.
하나님이 누구나 보고 쉽게 알게 만드셨을까요?
포기하지마시고
인내심을 가지시고 구하시고 두드리시고 찾으세요.
구하시면 받으실 것이고 두드리는자에게 열릴것이며, 찾는자는 찾을것입니다.
단...거룩하셔야 합니다.
죄가 많으시다면 눈물로 회개하시고 성결함을 받으시고 구하세요.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믿음으로 인내하시면 받으실겁니다.
쉽게 포기하지 마시구요
@Rehma 성령을만나셨는데 왜 계시록해석은못하시는건가요 . . ? ?
"신자가 회의주의자보다 더 행복하다는 사실은 술 취한 사람이 멀쩡한 사람보다 더 행복하다는 사실만큼이나 말이 안 된다." -조지버나드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