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수준

간혹 판매점에서 몰래 숨겨놓고 판 경우가 있었으나 

10년이 지나 이젠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현재 풀 죽는 제초제는 한병원샷때려도 생명엔 지장 없습니다

밑에 댓글에 있지만 농약은 다 먹은면 죽는데 그라목손 금지는 너무 알려져서 안파는거일뿐 다른 브랜드로 팔고 있음

초기 모스피란 아리이미다

좀 심해지면 스트레이트 모벤토 

농약회사에 구매 장려금을 받습니다

그런데 개인 농약방은 4종복비(영양제) 처방을 많이 하는데

4종복비가 많이 남아요

마이너스 마진부터 특정약은 30프로까지 보는것도 있습니다.

평균 10~15프로 왔다갔다하고

세금내고 관리비내고 직원쓰면 못버는건 아니지만 

그렇게 부자라고 할 정도는 아닙니다. 

세금이 생각보다 상상이상입니다.

직장 다닐때 보단 나은거 같습니다.

 이앙전 도움꾼 쓰시고 피가 특히 문제다 싶으면 이앙 5일 후에 마세트 입제 추가 살포 권장드립니다.

뽐뿌에 이렇게 농사꾼이 많은지 몰랐네...

포농, 쿠농만 있는줄 알았더니 

시골에서 나고 자랐지만 농사쪽에 크게 관심이 없었는데 나이들면서 대충 돌아가는 생리를 보니까 이장들에게 술먹이고 친하게 지내면서 마을 사업으로 많이 남겨 먹어요. 어차피 이장놈들 지돈 아니니 신경 안쓰고요. 제가 사는 지역의 경우는 겨울에 이장놈 몇명씩 베트남에 데려갑니다. 업체 후원받아서요.

확실한건 요새는 농약방과 농협간의 경쟁이 너무 치열하여 

마진이 마이너스인 품목도 꽤 많습니다.

하우스 거래 위주로 영양제 사업이 돈이 되지

수도약 위주인 지역은 정말 10프로 볼까 말까 하는 사업입니다.

익명7 제약이랑 다릅니다

 lg 계열 한곳 빼고는 모든 원제가

전량 수입입니다 그 lg 계열조차도 자체 개발은

거의 없고 해외 특허 완료된 제품들 위주고

우리나라에 원제 생산이 없기도하고 있는것도

카피다보니 신규 원제 확보가 어렵고 이에 따른

해외 수입으로 인한 로얄티가 꽤 나갑니다

환율에도 직접 영향을 받구요

매출 3000억 기준 1000억 이상이 원제 구입비용입니다

생산 판관비들 뺀 순수 원제 비용이요

하나 더 농약이 비싸다고 하는데

바이엘에서 유통하는 맥스포스 셀렉트 이지겔라는 생활방역약제에 쓰이는 원제가 비펜트린 입니다

ai나 처방이 다르긴 하겠으나 20g 12000원 정도 하네요

농업용 비펜트린 들어간 타스타 500ml에 만원 하나 모르겠네요

원제 함량 대비 사람이 먹는 제약보다 

훨씬 많은 원제가 들어갑니다 

본인이 아는 기준으로 생각하지 않으심이

농협에서 주로 드론항공방제는 실시하고있습니다.

1000평이면 3만5천원인데 

사실 사설방제팀은 돈 별로 못벌거 같습니다.

농협이 다 해주기 때문에요

아니면 농약방사장님들이 직접 하는데도 많아요 약 판매 같이하면서

말로만은 하늘소같은데요..

바퀴벌레분무약 레이드같은걸로 구멍에다 쏴주심이..

작은 구멍이면 나무좀 종류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쇠뜨기는 뿌리가 하도 깊어서 한번에 방제가 불가합니다. 바스타 계열 약제로 수차례 방제하시는 것이 유일한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