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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진 결혼

전/현/무포럼 입니다.

괜히 현장발령 okay했나 요새 현타가 오네요3

건설업 관리직인데 본사에 5년정도 있었고, 다들 의례적으로 현장은 다녀오는 분위기인데

저도 사실 그때당시 좀 본사생활이 답답하기도 했고 현장발령 okay하고 어느덧 5년차가 되어가는데

나올땐 쉬워도 다시 들어가기는 쉽지 않네요

물론 정신적으로 편한건 있습니다. 각종 수당도 더 붙으니 1년에 1~2천정도 차이나고

근데 현장에 있으니 뭔가 소외감들고, 본사랑 멀어지는 느낌이고, 업무 전문성도 당연히 낮고...

가끔씩 본사직원들하고 만나면 느낌이 그렇네요

제가 열등감이 있어서 그럴수도 있는데...솔직히 말해서 그냥 재미없다? 성취감이 없다? 이런느낌

다른직원들보면 성향에 따라 누구는 본사가, 누구는 현장이 낫다고들 하는데

전 어느성향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막상 본사에서 오라고하면 또 답답하고....휴

다른분들은 어떠신가요?

[* 익명1 *]

원래 계속 앉아있다보면 일어서고 싶고

서있다보면 또 앉아있고 싶고 그런거죠

2024-06-25 점아이콘

[* 익명2 *]

욕심쟁이

2024-06-25 * 점아이콘

0 [* 익명3 *]

해외근무하면 맨날 한국 가고 싶고 한국에 들어오면 답답해서 나가고 싶고....

전 그렇더라고요 ㅋ

2024-06-26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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