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6 아들과 단둘이 해외여행에 도전 합니다.. 어디로 가는게 좋을까요??77
- 하루하루vv
- 등록일 2024-04-29 00:54
- 조회수 13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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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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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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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Valent
일본이 제일 무난합니다. 건담이나 유니버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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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아들나이가 같네요 ㅎㅎ
초6이면 쿠라알룸프로 인 해서 2박 말라카 이동 1박-싱가폴로 이동해서 3박 아웃 정도 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말레이가 생각보다 홍보가 안되서 그렇지 괜찮습니다. 말라카는 너무 좋구요.
아니면 앙코르와트 가셨다가 방콕 루트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다만 돌무더기 유적지 좋아할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기억에 많이 남았던 곳이 앙코르였기에 언제가 아들이랑 같이 와야지 한 곳이었습니다.
시간과 비용에 여유가 있으면 그리스-로마 루트도 좋지요. 책으로만 보던 곳을 직접 경험하는 것도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습니다.
제 체력 떨어지기 전 한번 해볼까 했던 루트입니다. 이미 한번 해본 루트였고 아들 태어나면 다시 한번 함께 하고 싶은 루트이기도 하구요.
아들 중학생 되면 세부가서 다이빙 함께 하려고 합니다. 짦고 굷게 함께 하기엔 다이빙이 좋습니다. 다시 물질 하려는 핑계이기도 하지만요 ㅎㅎㅎ
어느 여행이든 아드님과 좋은 추억 남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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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은 어디가고 싶다고 하나요? 저는 아들이 원하는 오사카와 도쿄 다녀왔는데 저는 오사카가 더 기억에 남더라구요.
라오스 한번 거보고 싶다고 하네요
초딩이라는거 감안할때 할거 볼거 아무것도 없어요.
@돌격마린캅 루앙남타 카약 트레킹, 루앙프라방 야시장 , 비엔티엔 구경
아부지랑 같이 액티비티 즐기고 야시장도 보고하면 저는 좋을듯 싶어요
@하루하루vv
우와 지금 나이에 라오스를 알다니
깨어있네요 배낭여행의 성지라
초등학생에게는 재미가 없을거 같지만
그냥 동네 투어로 생각하시면 가보는거 추천합니다
액티비티의 성지라는게 함정이지만
@하루하루vv
라오스 서쪽 hair xay라는 곳에 가면
기번 익스피리언스 라고
숲속 나무위에 만들어진 오두막에서 생활하며
이동은 집라인을 타고 돌아다니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애랑 같이 체험하기는 괜찮을것같아요
1박2일이나 2박3일 가능하고
국경근처라 태국 치앙라이 치앙마이쪽으로도 가깝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