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난다던데19
- [* 익명 *]
- 등록일 2024-06-13 09:31
- 조회수 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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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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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4 *]
어쩔수 없는것이...한국의 사회는, 부모의 인생을 갈아넣어...사회로 내보내야 하죠. 아니...결혼해서 그 자녀들을 사회로 내보낼 때까지 조부모 까지 인생을 갈어넣는 가정이 한두집이 아니잖아요?
그 상황에서...내 자녀가, 사회의 경쟁에서 뒤쳐지는 위치에 있다.....라고 한다면, 조부모, 부모의 인생은 절망밖에 없죠. 리세마라 할 수도 없으니깐요. 물론, 100% 콩콩팥팥 은 아니니..그 희박한? 확률을 뚫고....경쟁에 앞서가는 미래를 꿈꾸는 거죠.
그리고...경쟁고도화 한국사회를 거리낌없이 사는 부모입장에서, 다른길로 가서....미래를 꿈꿔봐라~ 라고 할 수 있는 부모가 얼마나 있을까요?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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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모계영향일 수 있겠지만, 와이프는 기본적으로 기계를 극도로 싫어하고 이해도도 엄청 낮습니다. 복잡한 것을 싫어하고 계산하는 것도 싫어하고 등등등... 그런데 첫째 아이는 기계를 엄청 좋아하고 어릴 때부터 공학쪽에 엄청 관심도가 높았고 그 원리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제 어릴적과 완전히 쏙 빼 닮았었습니다. 그래서 저랑 비슷할거라는 기대를 많이 했었던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