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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포럼 입니다.

여자친구한테 어디까지 책임져주실 수 있나요?96

[* 익명 *]
등록일 2024-06-16 22:06
조회수 14883

부랄친구 여자친구가 암에걸려서 치료비가 엄청많이 드는지 친구 돈까지 다썻다하고

심지어 저한테까지 돈을 빌리러 왔더라구요.

돈빌리고 그럴얘가 아닌데 울면서 부탁하는 모습에 안타까워서

갚을 수 있을 때 갚던가 안갚아도 된다고 하고 500주긴했는데

가족도 아니고 전재산을 전부 지원해줄 수 있다는게 대단해보였네요

저는 거의 모솔급이라 공감을 못하는지

모른척까진 아니라도 전재산까진 지원못하지 않을까 싶은데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이렇게까지 지원이 가능하신가요? ㄷ

근데 암 어느정도 다 보험되지않나요?

엄청 무서운 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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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 난독

0
[* 익명3 *] / 어지간한 암치료는 다 보험돼서 실비만 있어도 암 치료비 얼마 안듦 구라로 호구잡음

0
[* 익명4 *] / 구라 아닌가요? 도박같은거에 빠져있을수도

[* 익명1 *]

500이 전재산 지원이라니 ㅜㅜ

2024-06-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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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난독

2024-06-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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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작성자 *]

제가 오해하게 썼나보네요
제가 친구한테 준돈이 500이고
친구는 여자친구한테 전재산을 치료비 지원한거같네요

2024-06-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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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익명9 *]

언어영역 등급 예상가능ㅠㅜ

2024-06-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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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익명12 *]

학교 안다녔을듯

2024-06-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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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31 *]

어휴 수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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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7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4-06-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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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본인 가족도 아닌데 본인 선에서 끝내야지 남들에게 손 벌리는건 좀..

2024-06-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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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작성자 *]

부모님한테는 차마 말못하겟다고 저한테 부탁하더라구요.....

2024-06-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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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75 *]

부모님에게 말하는게 우선이 아닌가 싶은데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는데 다른 의견이 있을 수도 있겠지요

2024-06-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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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어지간한 암치료는 다 보험돼서 실비만 있어도 암 치료비 얼마 안듦

구라로 호구잡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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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작성자 *]

구라칠얘는 아니라서 거짓말은 아닐거고 엄청 비싼치료가 있나보더라구요?

2024-06-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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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암 걸려봣냐? 한달만 입원해도 한집안에서 천만원 우습게 까진다..

숨만쉬어도 생활비 4백 5백에 입원하느라 못받은 월급 4백 5백 + 치료비 2백만 나와도 통장에는 천만원 날라가는거야

2024-06-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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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1아 요즘 세상에 집에 암환자 한명 없는 집이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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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익명10 *]

내 친구 누나는 갑상선암 치료하는데 억단위깨짐 단기간에

2024-06-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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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갑상선 암이 무슨 억이야.

제일 돈 안드는 암이 갑상선이야.

대부분 급여라 수술비 입원비 300언더고 검사비니 통원비니 뭐니 다 해도 500언더야

그것도 실비있으면 대부분 돌려받고

2024-06-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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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8 *]

갑상선, 우리집은 억을 받았는드 옛날 보험 두개라..

치료비는 400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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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2 *]

익3 // 저희 집에는 암환자 없는데요? (최소 할아버지 선까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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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8 *]

이건 개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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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62 *]

구라치네 에고

갑상선암 이젠 유사암이라고 암으로도 잘 안봐

병원치료도 간단

2024-06-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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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72 *]

갑상선은 그냥 하루 술값정도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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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74 *]

미국임? 무슨 갑상선이 억임... 몇백도 안함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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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3아 너 같은 방구석 백수는 병원비가 만만해 보이겟지. 한 집안 가장 입장에서는 병수발하랴 휴가내랴 남은 가족들 생활비 대랴 등골이 빠진다고~

너야 엄마한테 담배값 소주값 만원만 받아가면 하루 행복아니냐??

2024-06-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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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3아 니가 의사냐?? 갑상선암이 전이되서 퍼졋을 수도 잇는거고 치료확률 높일려고 신약 처방받앗을 수도 잇는거지 아주 지 혼자 잘나셧네?

2024-06-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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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9 *]

익1 얘는 첫코에서 스스로 난독증 인증해놓고 엄한데서 설치고있네 ㅋㅋ

2024-06-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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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6 *]

제지인 위암 수술비 천이백여만원 나왔는데

본인부담 삼백여만원 나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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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9 *]

본인 부담 300여만원도 대부분 비급여 or 교수 지정 일껄요. 비급여에서 가장 많은거는 무통주사나 마약성 진통제 교수특진

2024-06-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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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20 *]

암걸리면 95%는 나라에서 지원해줌.

하지만 5% 금액도 적은 금액이 아니고, 실비가 다 되는것도 아니라서

몇백은 우습게 깨짐

2024-06-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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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5 *]

10여년전에 뇌암으로 할아버지가 돌아가셨습니다

1년반정도 투병하셨는데 실비보험 암보험 있어서

진단비 5천인가 8천인가 받으셨고 병원비야 실비보험처리하니 이래저래 해보니 보험료가 병원비 보다 더 나와서 다행히 생활비 도탬도 되더라구요

비급여 치료 좀 받고 의사선생님이 신약투여(주사 한방에 3천만원) 알려주시긴 했는데 안했네요

암환자 있으면 실비 암보험 두개 있으면 생활비가 문제지 병원비 걱정은 안하게 되더라구요

2024-06-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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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69 *]

늙은 퇴직자라 그렇지 일하는 사람은 헬임.

2024-06-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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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79 *]

늙은 퇴직자 ㅋㅋ

족나 말 개념없이 하네 ㅋㅋ

니 할아버지 할머니한테도 늙은 퇴직자라고 하냐?

가정교육 쳐 못배운거 티내고 다니면서 부모 얼굴에 먹칠하지말고 살아라 ㅉㅉㅉ

2024-06-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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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8 *]

말씀 하신대로 국가지원 건강보험이라서 90퍼니 95퍼장도 보험금 지원됩니다만.

수술들어가고 그러면 생각보다 금액이 쌓입니다.

더군다나 비급여 항목도 있고 그러면 많이 힘들죠.

운? 이 좋아 표적치료제로 가자고 하면

몇천깨지는건 시간문제죠.

나을수도 있는 확률높은 치료제가 있는데

돈때문에 안할수는 없잖아요

그래서 아무리 아껴도 암보험이랑 실비는 넣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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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8 *]

같은 암이어도 상황이나 조건에 따라 치료 방법도 다양하고 그에 따라 보험적용 여부도 다 다릅니다

2024-06-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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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67 *]

표적항암 주사한대에 천만원입니다.

2024-06-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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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익명4 *]

구라 아닌가요? 도박같은거에 빠져있을수도

2024-06-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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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진심 사랑하고 평생 같이 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그 친구의 판단에 맏겨야 되는거 아닌가?

장인 장모 병원비에 여태 3천넘게 꼴아박은 나도 잇는데...

2024-06-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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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

사기같습니다..

2024-06-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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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7 *]

암인데 부모님 모르게 한다구요??? 뭔가 이상하지 않아요??

2024-06-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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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9 *]

글쓴이는 남자. 부랄친구도 남자.

부랄친구의 여친이 암.

부랄친구가 전재산 암걸린 여친한테 씀.

그러고도 모자라 친구인 글쓴이한테 빌리러 옴.

여친한테 전재산줬다하면 부랄친구 부모님이 펄쩍 뛰실 것 같으니

부모님한테는 말 못하고

글쓴이한테 돈 빌리러 와서 500줌

2024-06-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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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8 *]

이쁘면 간이식까지

아니면 니간내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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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1 *]

도박에 빠진거 아닐까요

2024-06-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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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13 *]

대한민국은 의료보험이 잘 되어 있어서 암치료비에 전 재산까지는 안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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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4 *]

급여일때 이야기죠. 비급여 항목이 많아지면 전재산은 금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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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2 *]

어느부위 암이냐 또 몇기냐에 따라 다름..

표적항암제중에 급여안되는것도 많음

면역항암제도 있고

2024-06-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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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80 *]

금전적으로 어려우면 임상 실험 참여하는것도 방법 입니다. 어째든 요즘 암걸렸다고 전재산 탕진 말이 안됩니다. 개인 사보험도 없나.......

2024-06-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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