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살 넘는 세월동안
평생 조현병으로 사람들과의 관계형성을 못하고 지금까지 외톨이로 하루하루 간신히 먹고 사는 인생
왜 사는지 의미조차 ...
문제가 뭔지 알아도 해결이 안 됩니다 병원도 다니고 약물 처방도 받고...
농담조로 이번생은 끝났다 하는데...
저는 사실상 인셍 끝났어요... 삶의 의미도 없고
하루하루가 지옥같고... 고통으 날들입니다...
실제로 가벼운 일 시작해서 조현병 극복한 사례들도 있거든요.
쿠팡 다니면서 조현병 극복중인 썰 써 본다. - 아르바이트 갤러리나도 원래 가정방문하는 서비스직 했었는데 잠 잘 못자는걸로 시작해서 고객이 나 욕하는 환청도 듣고 주변사람들이 나 한심하게 생각한다는 망상에 시달려서 고객 한명이랑 대판 싸우고 일 다 때려치우고 몇달간 정신과 댕겼음.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arbeit&no=3860752
아직 한발 남앗음 ... 홧팅
인생은 게임이라고 생각하세요 게임에는 모드가 있잖아요 쉬운 모드는 게임이 쉽지만 재미없을 수도 있고, 하드모드는 게임이 무척 어렵지만 해결해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하드모드라 생각하시고 나름의 해결방안을 찾아보세요 저도 외톨이지만 나만의 스타일로 잘살아가고 있습니다 저도 하드모드라 무엇을 하든 남보다 세배 노력은 해야 간신히 뭐 하나 건집니다 짜증나고 억울하지만 그래봤자 저만 더 구렁텅이에 빠지기 때문에 그리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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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실제로 가벼운 일 시작해서 조현병 극복한 사례들도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