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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그제 이틀동안
지역번호로 여러차례 부재중이 찍혀 있어서 뭘까? 하다가 마지막에 온걸 받았습니다
선생님~~ 하면서 00지구대 누구라고 하면서 인사를 하길래
보이스피싱이구나 했습니다
많이 불편하셨을텐데로 시작하는 사과와
다퉜던 경찰관이 이제 막 결혼도 했는데 혈기왕성해 최근 비슷한 두세번의 민원으로 인사문제까지 있다는 결론
장황한 얘기를 들으면서
제가 궁금한건 딱 하나였습니다
나한테 왜 전화했지? 민원도 안 넣었는데?
저는 글을 뽐뿌에 밖에 올리지 않았는데 상급자라는 분은 인터넷에 올라온 글이라고 말하더군요
제가 적은 글은 지역이나 특정할 정보가 없었는데?
112에 신고접수가 되면 꼭 해당지역에서 전화를 받는게 아니기 때문에 시간때와 접수내용을 종합하면 특정할 수 있다고 하네요;
결론은
"차라리 정식으로 신고접수를 해달라"
일반 커뮤니티에서 경찰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에 영향을 미치게 될 수 있어 우려스럽다
녹음파일을 들어보니 당연히 해야 될 일을 업무 태만으로 하지 않으려고 한 부분과 감정 적으로 전화를 끊어버리고 받지 않는건
당연히 처벌받아야 한다
친절하지는 못해도 싸우려고는 하지 말아야 되는데 태도 역시 문제가 많은걸 인지했다
누차 반복해서 말한 부분은 "댓글" 이었습니다
우선 정말 경찰이 맞아서 경찰을 옹호하는 댓글인지, 단순 가족인지, 경찰을 싫어해서 지능적인건지
어느 집단이나 상황을 보기에 앞서 편을 들어주는 부분이 있겠지만
경찰이라면 본인들의 업무를 모를리가 없다
어찌 됬든 이런 댓글들이 갈리면서 싸우는게 좋은 모습으로 비춰질 수 없기도 하고
전화접수와 인터넷접수의 민원 방향이 많이 준비되있으니 그 쪽을 이용해 달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경찰이라는 직업을 고려해 신고가 있어야 처리를 할 수 있으니 꼭 해당경찰에 대한 민원을 부탁한다며?
이게 육참골단인지 이이제이인지 갸웃 하며 글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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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말같잖은 변명이네요
그정도 맨탈이면 경찰 때려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