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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임금동결 됐어요
매번 3개월마다 상여금 100% 나오는것이 코로나 이후로
50%로 삭감됐어요. 그래도 상여금 나오는 것에 감사함을 느끼며
업무 열심히 했어요. 기본적으로 제가 하고 있는 일 좋아하고 열심히하고
인정 받고 있구요.
회사 대표 왈, 항상 힘들다. 적자다. 했어요
근데 대표 임금은 올랐네요 ㅎ 상여금도 100% 가져가고.
새로 들어온 직원이 있는데 수습 끝나고 본봉으로 책정되면서 급여 상승
신입직원은 상여금 없는 연봉제로 계약했어요
결론, 저만 임금이 안오른 임금동결이었어요
그리고 최저임금이 올라 10년 넘게 근무한 저하고
신입이 월급여가 10만원 조금 넘게밖에 차이가 안나네요 ㅎㅎㅎ
제 직군이 낮은 급여에 안정적인 직장인건 맞아요
하지만 이런 상황이면 제가 얼마나 회사에서 바보 취급 당하는걸까요
이런 상황이면 회사에 말해서 시정해야할까요
하반기에 임금조정 한다고 했는데
기다려 볼까요? 아님 먼저 말을 해야할까요?
8월이면 하반기인지. 뭔가 에너지를 소진당하는 느낌.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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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