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자존감이 너무 낮아서 그런걸까요?5
- [* 익명 *]
- 등록일 2024-06-28 21:29
- 조회수 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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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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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3 *]
저랑 비슷한 성향이신거 같네요 성햠자체가 남의 시선과 말에 대해 많이 의식하시는 거같은데 지금보다 한 50%정도 무디게 생각하고 넘기세요 삶 자체가 훨씬 편해지실 겁니다 생각보다 남 기분 신경안쓰고 말 쉽게 내뱉는 사람 많아요 아무 의미 없이 그냥 하는말 + 자기 속마음 그대로 내뱉는 말에 본인 감정 소비하지 마세요 잘 받아주니 호구처럼 생각하고 사람 우습게 보고 편하게 생각하는 사람들 입니다
남 편하게 해주는 사람들이 남의 기분 다 맞춰주다 보니 본인을 못 돌봐서 홧병이 많아요 아주 사소한거 하나하나 조금씩 덜 맞춰주다 보면 진짜 훨씬 편해집니다 남의 시선도 덜 의식하게 되고요
저런 사람들 맞춰주는걸 하지 말라고 해도 본인 성향이 그렇다보니 못하게 해도 또 맞춰 주실건데 그냥 저런 사람들 맞춰줄때는 판독기로 걸러서 아 저사람은 쓰레기니까 굳이 내가 상처받지 말고 한귀로 흘리자 하면서 대응하시면 지금의 인간관계 유지하면서 상처는 덜 받게 되실 겁니다
편하게 해준다고 남 한테 막 대하고 선 넘는 사람들 그 사람들이 문제 인겁니다 저는 항상 친할수록 더 선은 지켜야 하고 안친하면 당연히 상대를 존중하고 불필요한 말과 오해할수 있는 언행은 하지 말자라고 살아요 저렇게 쉽게 생각하는 사람한테 본인 감정 소비하지 마세요
외모컴플렉스도 쉽지 않은 문제인데 대다수 평범한 사람은 뭐든 하나씩 혹은 그 이상 컴플렉스 가지고 있어요. 정말 모든 면에서 뛰어난 극 소수가 아닌이상 당연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개선을 위해서 노력 많이 하시겠지만 해보고도 안되면 그냥 받아들이고.. 남들보다 나은거 하나씩 찾아보면 또 있더라고요 그럼 거기서는 또 누군가에게는 본인이 그 부러움이 대상이 되는겁니다 자기하고 친하게 지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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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으로 한 말 일 수도 있는데 저는 저런 농담하는 사람 별로더라고요.. 그냥 넘기시고 외모 컴플렉스를 다른 걸로 극복해보시길 바랍니다.
진짜 아무이유 없이 저를 선택했을까? 굳이 저를 찝었을까라는 생각이 자꾸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