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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시에 저 있는 상태에도 끄고 퇴근하는 여직원이 있는데 몇 차례 그러지말라고 했습니다. 심지어 카톡으로 제가 사람 취급 안하는건지 왜 자꾸 끄냐고 하니, 오해하지말라면서 자기 공간에 있는 스위치라면서 앞으로도 계속 끌거라고 하더군요. 뭔 개소리인지 싶어서, 그뒤로 저도 없는 사람 취급 했습니다. 저 일이 작년 11월부터였는데 요근래에 자꾸 인사 하더군요. 올초까지만해도 인사안했습니다. 인사해도 저도 기분이.별로라 안받아줬더니 오늘은 아예 회사건물 입구에 걸어가는 도중 딱 제 앞을 막고 인사하면서 인사 좀 받아달라고 웃더군요. 계속 받아달라면서 걷는 중에 방해를 하질 않나, 출입문 앞에서 또 막질 않나... 속으로 ㅅㅂ 미친년 욕이 나오고 진짜 때리고 싶은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왜 인사 안받아주냐길래 사람취급도 안하는데 내가 왜 당신을 사람취급해줘야하냐고 따졌네요. 아니 사람 있으면 보통 안 끄고 가지 않나요? 최근에 또 불끄고 간것은 이번주 월요일 아침 주간업무회의 후 다른 남직원이랑 회사 업무상 이야기 하고 있는데 또 불끄고 가버리네요. 왜 자기가 남에게 대한건 생각못하는건지 아니면 제가 민감한건지 진짜 모르겠네요. (다른 이야기이지만 그분이 입사 초창기 쯤? 회사에서 제가 공정을 담당하는데, 그분은 측정 분석 담당 제가 측정장비 오퍼레이팅은 할줄 아는데, 내 담당업무가 아님에도 저보고 할 줄 안다고 나보고 직접하라고 하신분임. 안한다고 하니 윗선에 말함. 돈받고 하는 외부일을 대체 내가 왜; 결론은 안하는 걸로 끝남.) 진짜 내가 이상한건지, 이 아줌마가 이상한건지 고민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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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