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고민에 빠졌어요ㅠㅠ11
- 펠레치오
- 등록일 2024-07-07 21:48
- 조회수 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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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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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ewoo
요즘 회사가 대기업, 중소기업, 외국계...가릴 것 없이 전부 인력감축하는 추세라...
회사 관두고, 쉬면서 다른데 알아보는 건 좋은 생각은 아닙니다. 게다가 본인이 관두면 실업급여도 안 나오죠...
기존 직장 다니면서 다른데 알아보시고, 갈 곳 정해지면 기존 회사와 새로운 회사 옮기는 사이에 본인이 쉴 기간 1~2주 정도 고려해서 출근일 정하고 이직하세요.
2024-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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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레치오
요즘 인력 감축 추세인가요???사실 저희 팀에 팀이 저포함 3명이에요..제가 팀장이구요.. 2명은 갓들어온 신입.4개월차애들이에요. 아무래도 팀원이 부족해서 팀원좀 채워달라고 했거든요 3개월부터 면접보는데 면접자가 안와요....제가 본것만 해도 6~7명 정도가 면접 당일에 취소하거나, 면접 붙은다음에 입사 취소하더라고요..그래서 저도 그거 듣고, 요즘 회사들이 인력 부족이라더니.. 여기저기 문이 많이 열려서 우리 회사에 안오는갑다..라고 생각했거든요. 지금 회사에서 간간히 새로운 직원들이 오는데, 대부분 경력자고, 회사 임원들 지인들이래요..지인들 아닌 직원들 뽑기가 많이 힘들다고 하더라고요..밖의 세상은 제가 생각한거랑 좀 다른가보네요
2024-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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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ewoo
제 주변에 중소기업/대기업/외국계 직장인, 프리랜서 골고루 다 있는데요.
현재 인력 감축 안하는 곳이 없습니다. 명예퇴직 신청 많이 받고, 감축 안하는 곳은 기존 직원 관둬도 새로운 직원 절대 안 뽑아서 비용 감축하고요. 프리랜서는 일이 없어서 노는 사람도 많고요.
근데 업종이 마케팅쪽인 사람은 없어서 그쪽은 제가 알고 있는 것과 다를 수는 있겠죠. 각종 구직 사이트에 해당 업종쪽 구인공고 얼마나 올라오는지 알아보시고, 이력서도 공개해서 기업이나 헤드헌터한테 연락이 얼마나 오는지도 한번 보세요. 그럼 어느 정도 감이 오실 겁니다.
2024-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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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레치오
@jaewoo 네!! 감사합니다..다만 지금 회사에서는 면접에 갈수있을지 모르겠어요..막상 이번주 목요일 면접인데 다들 바빠서 팀장인 제가 반차라도 낼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ㅠㅠ 저번에도 면접 취소했었거든요...조언 감사합니다 :)
2024-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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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ewoo
@펠레치오 팀장도 일 있으면 적당한 핑계를 대고 면접 가야죠. 본인 기회를 날릴 정도로, 회사에 너무 충성하지 마세요.
2024-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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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소리보면짖는개
@jaewoo 저도 이 말에 동의해요 최근 대기업들 돈안되는 자회사는 다 정리한다는군요 주변에도 소식이 간간히 들립니다. 확실한 이직이 아니면 지금은 너무 현실이 춥습니다
2024-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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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완망
@펠레치오 어처피 야근하시는거면 적당한 핑계대고 면접 갔다와서 할일 마무리 하면 되죠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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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레치오
ㅂ그럼 야근을 못해도 면저갔다와서 3,4시간은 더해야하는데..그럼 사실상 집에갈수없어서요ㅜㅜ 풀집중해도 야근이 새벽1시~2시까지 이어져서 ㅜㅜ
2024-07-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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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직자인데요 준비없이 이직하시면 낭패보실겁니다..
리프레쉬하시면서 계획대로 이직하면 좋겠지만 세상이 그렇게 쉽지않으니.. 그리고 이직준비한다는 분들 중에 공부한다면서 이직분비한다는 분들 중에는 쭉 쉬는 사람들만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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