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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집에 굴러다니던 시계 후기5

  • 에미냄
  • 등록일 2020-07-26 01:25
  • 조회수 12525

옛날에 아부지가 집에 굴러다니는건데 

저 차라고 주시더군요 정체모를 오메가 브슬모델

이였는데 너무 노티나고 상태도 엉망에 

시계도 뻗었었길래 당시 수공사 가져가니 

올 재치라고 유리까지 살려서 폴리싱 하고 오버홀 부품 싹 살려서 하고~~

브슬은 도저히 못찰것같아  육포로 줄질하고

다음 본가 가져갈때 차고 가니 아부지가 

이렇게 보니 선녀같다 하고 다시 가져가셔서 ㅠㅠ

현재까지 아주 잘 차고 계십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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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P61D1317
아버님이 좋아하셔서 다행이네요

효자노릇 팍팍 하셨습니다

2020-07-2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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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에미냄

차음엔 왜 줬다 뺏으실까~

했는데 너무 잘차고 다니셔서 

고치길 잘했네 했습니다 ㅎㅎ

2020-07-2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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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kimtkimt

ㅋㅋㅋ 이버님께서 새 시계 하나 사 주시려나 봅니다?!

 

시계 자체는 제 기준으로 엄청 예쁜데요.

2020-07-2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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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에미냄

벌써 좀 오래된 일인데 굴러다니던 시계얘기

나오길래 갑자기 생각나서요 ㅎㅎ

 

저도 사이즈가 좀 작아서 그렇지 폴리싱하고

줄질해주니 괜찮군 했었는데 

아버지 눈에도 그랬는지 바로 다시 달라고

하시더라고요 ㅎㅎ

2020-07-2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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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에튜드

역시 클래식함은 흰판이 최고인듯요

2020-07-2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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