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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22 여명과 일출,바람개비와 사마귀
오늘 아침에 출근해서 일을 하는데 사마귀 한마리가 딱 보이더군요.
아무래도 로드킬 당할것 같아 a4지로 구조해서 풀밭에 가져다 주려고 하는데
날라서 도망가더군요 ㅎㅎ
도망가기전에 승용차 앞유리에 앉아서 포츠취하길래 찍었네요.
낮엔 더워도 밤엔 많이 시원해 졌네요.
편안한 밤되세요^^
집앞 여명 모음
광복절 지나고 일출이 늦어져서 출근전에는 일출을 볼수가 없어졌네요 ㅎㅎ
장마 군데군데 파란하늘 모음입니다.
에벤벨리 입구 갔다가 풍력발전 바람개비가 보여서 몇컷찍었네요
좀사마귀
https://namu.wiki/w/%EC%A2%80%EC%82%AC%EB%A7%88%EA%B7%80
우리나라 전 지역에 분포하며 주로 산지나 풀밭, 화전, 인가 주변에서까지 흔히 볼 수 있는 종이지만
수컷 40~55mm 암컷 45~ 58mm로 크기가 작아 일부러 찾으려고 하지 않는 이상 발견하긴 힘들다.
대형종인 왕사마귀나 사마귀, 중형종인 넓적배사마귀에 비해 전체적인 길이와 덩치가 작아[1]
조심성이 많고 공격성이 약한 편이다.
그러나 소형 곤충들을 사냥할때는 매우 재빠르고 효과적으로 사냥하며 서식지 적응력이 뛰어나서 인간 거주지역에 자주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동속이종(同屬異種)인 민무늬좀사마귀는 현재 국립생물자원관 2012년도 멸종위기종 데이터베이스 KORED에 LC(관심필요종)범주로 등록되어 있다.[2]
크기도 작고 다른 종에 비해 힘도 없어서 나름 포식자임에도 불구하고
육식성 여치나 힘세고 강한 다른 종류의 사마귀, 소형 말벌 등 포식성 곤충들에게 잡아먹히는 일이 잦다.[3]
그래서 다른 사마귀들에 비해 적에게 잡히면 나무가지처럼 의태행동을 하거나 죽은척하는 행동을 자주 한다.
요즘 대형마트 할인 통닭이 유행인데
줄서는 것을 싫어해서 안먹어 봤네요.
집인근에 kfc가 있어서 자주 애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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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귀도 아마 고마워할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