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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과 가까운곳에 공릉천이 있는데 원래는 새에 관심이 없었는데 산을 안타는 날에
뭔가 심심하던 차에 한번 나가서 조류들을 찾아봤습니다.
조류사진작가들분 장비는 일반적인 풍경사진쪽과는 다르게 또 장비가 ㅎㄷㄷ 한데
저는 그냥 있는 장비로 한번 가볍게 담아 보았습니다. 좀 딸리더라도 그냥 재미로 봐주세요.
왜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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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이를 찾는건지 가만히 있어서 찍기 수월했네요ㅎ
먹이를 찾은건지 살살 이동을 하네요. 먹이를 입에 넣는거 찍고 싶었는데 안보이는곳으로 들어가버리더군요.
기러기들
한참 멍때리다가 무언가 엄청 빠르게 날라가는게 목격되어서 일단 재빠르게 찍고 집에 와서 한참을 찾아보니 "잿빛개구리매" 라는 새 이더군요.
저색깔이 숫놈이고 갈색이 암놈이라고 하더군요. 잿빛이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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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금류라 그런지 엄청 빨랐습니다. 제가 운이 좋았던거 같네요. 보기 쉽지 않은 새라고 합니다.
먹이를 찾는 모습이 정말 순식간에 지나가더군요.
저어새. 저 부리로 물속을 휘저으면서 먹이를 찾아서 저어새 라고 합니다.
먹이를 찾고 입에 넣는 모습이 보고 싶었으나 쉽지 않아 보였습니다.
가마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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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백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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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가리. 아까 본 그 왜가리는 아닌거 같습니다.
산행을 안하는 날에는 가끔 조류 보는것도 재미있네요. 점점 추워지는데 안산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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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매 멋지네요 사냥하고 날아가는 모습이 제대로 찍혔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