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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는 제주항에서 오전 9시반 퀸스타2호를 타고 1시간후 상추자에 도착.
부지런히 걸으면 18-1 18-2 2개를 한꺼번에 하고 오후4시반에 퀸스타2호 타고 1시간후 제주항 도착이었는데.
(18-1 18-2 와 함께 올레길은 아니지만 더욱더 멋진 나바론절벽길도 강추합니다.)
4월중순에 퀸스타2호 운항중단으로
(아주 빠른 산타모니카호도 있는데 이 배는 제주발 16시20분 추자까지 40분 소요, 추자출발 09시10분 50분후 제주항 도착이다보니
2박3일은 투자해야 올레길 2개를 걸을수 있게 되었습니다) 1 3번째 수요일 휴항
오늘 올레센터에 전화하니 2박3일까지 투자하는건 올레센터에서도 아니라고 생각했는지 추자도올레 2개 스탬프 없이도
임시로 완주증을 발급해주고 있다고 하네요.
그런데 좀전에 다시 검색해보니 5월14일 부터 완도에서 추자도를 거쳐 제주항으로 오는 송림블루오션호가 운행한다네요.1 3번째 목 휴항
단점은 느린 배라서 추자에서 제주항까지 2시간...(멀미에 약한 저는 벌써부터 망설여지긴 합니다.)
제주항 08시 출항 10시 하추자(상추자 아닙니다) 도착. 하추자 16시30분 출항 18시30분 제주항 도착이네요.
아마 며칠내로 올레센터에서도 임시완주증을 없애고 다시 원래대로 돌릴거 같습니다.
저는 멀미에 약해서 갈때는 갈때는 어쩔수없이 송림블루오션호를 타더라도 쉬엄쉬엄하고 1박을 하고
다음날 오전 쾌속 산타모니카호를 탈까 생각중입니다.(나바론절벽길까지 가면 시간이 더 걸리기때문이기도 하구요)
올레길을 가시거나, 제주에서 추자도 여행하시는 분들 참고하세요. (나바론절벽길 꼭 가보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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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