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부터 가시고 집에서 실내화 신으시고 신발도..

저도 족저근막염 있었고

오래 서 있는 직업인데

구두 안 신고

운동화로 나이키 에어맥스 

(바닥이 완전히 에어로만 보이는)

신은 후 나아졌어요

(반만 에어있는거 신거나

다른 운동화 신으면 아직도 불편해요)

저 같은 경우 여기 유연성이 부족해서 족저근막에 부담을 주었기 때문에 이쪽 유연성 강화에 가장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그리고 땅콩볼 같은 걸로 발바닥 아픈 부위 지압해 주니 도움이 많이 되었구요.

요약하면 가자미근 스트레칭 + 땅콩볼 발바닥 지압 + 맥스 쿠션화

중족골 통증인가? 하고 병원에 갔더니

의사 왈.

중족골 통증도 사실상 족저 근막염이다.

종아리에서부터 시작된 근육과 힘줄이

아킬레스건을 타고 발뒤꿈치를 거쳐서

발바닥 전체와 발가락으로 전달되는데

나이도 있고, 무리한 운동, 체중 증가로 인해 문제가 생기기 시작한다.

피로골절이 올 수 있고 더 악화할 수 있으니 무조건 쉬어라.

족저근막염이 발바닥 뒤쪽에서 발생하는게 70%

발바닥 앞쪽에서 발생하는게 30%인데

뒤쪽은 시간이 걸리지만 완치가 되지만

앞쪽은 사실상 방법이 없다. 무조건 쉬어라. 완치가 힘들 수도 있다.

산타지 말고 무리한 운동하지 말고

살살 걷기만 해라. 족욕하고... 마사지 받아라.

약 없다. 물리치료 없다.

이렇게 설명하더군요.

나이가 있으니 노화의 일종이라고 생각하라고 하면서 무리하지 말라고 하네요.

지금 석달 지났는데

유튜브 보면서 별것 다해보고 있습니다.

차도는 없습니다.ㅠㅠ

산은 거의 못가고 자전거만 타고 있네요.

3주만에 거의 매일 오르던 산에 갔다 왔는데 

내리막에서 아파서 혼났네요.

길게 봐야 할 듯 싶습니다.

저두 양쪽 앞발바닥 중족골통증이었는데 물리치료&체충치료 아무 효과 없더군요.

운동화를 아식스 젤카야노 4e로 바꾸고 집에서도 쿠션좋은 실내화 신고 한의원에서 부항&사혈&봉침 치료받고 나았습니다.

저는 발바닥 앞쪽 통증,저림,먹먹함 으로 병원 

다녀왔는데

지간신경종 같다고 해서 약먹고 스트레칭, 족욕,깔창,집에서 쿠션슬리퍼신기,맥스쿠션화신기,마사지하기 이것저것 해보는데 2달 되었는데도 완치가 안되네요 ㅠㅠ

쿠션좋은 신발(호카 브랜드 중 의사추천제품)+매일 아이싱 해서 큰 호전 보았습니다.

병원에서 물치하는 만큼은 아니더라고요 차라리 벽미는 운동이나 마사지볼 굴리라하고

요즘엔 족저근 키트 잘나오길래 스트레칭 운동 같이하는중이요 애들한테 발 밟으라하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