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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포럼 입니다.

소개팅 후 몇달지났는데61

[* 익명 *]
등록일 2024-06-02 09:21
조회수 11923

소개팅후 여자분이 바뻐서 만나진 않고
(2번정도 애프터는 까였꾸요 이것도 바쁘다해서)
그냥 한달동안 카톡이나 주고 받고
제가 먼저 인연이 아닌가 싶다고 쫑냈네요
여자분도 바뻐서 죄송하다고 좋은 사람 만나라 했구요.
친구 소개인데 나중에 친구한테 물어보니
아버지도 돌아가시고 어머니도 좀 편찮으셔서 집안에 장녀라
일에 대해서 책임감이 막중하다는식으로
이야기하더군요.
그런데 그분이 제 생각으론 80% 이상형에 가까운분이라 고민도 많이 하다가
끝낸건데 다시 시작하자는 식으로 연락하면 제가 바보겠죠?
나이가 30대 중반이 넘어가니 좀 근성도 없어지고 소심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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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 여자분 집안사정은 부차적인 문제죠. 여자분이 바빠서 못 보겠다는건 맘에 안 든다는겁니다. 남자가 맘에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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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8 *] / 정말 가장의 책임감으로 현생 살기 바빴으면 소개팅 자체를 안했을거에요. 한발짝 물러나 생각해보면 단순합니...

레벨I

힘들수록 위안도 찾습니다.

2024-06-0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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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이상형이라 생각하시면 다시 연락해보세요

님이 싫어퇴짜놓은게 아니라 가정상황이 여유가 없었으니 천천히 다가가는걸 추천합니다

2024-06-0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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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익명48 *]

와..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있구나...

가정상황이나 기타이유로 여유가없었으면 애초에 소개팅에 안나왔겠죠.

맘에 안드는걸 주선자생각해서 돌려 거절한거죠

2024-06-0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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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1 *]

글쓴이를 두번 죽이려 드시네 ㅋㅋ

2024-06-0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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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54 *]

에고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쇼

2024-06-03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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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여자분 집안사정은 부차적인 문제죠.

여자분이 바빠서 못 보겠다는건 맘에 안 든다는겁니다. 남자가 맘에 들면 무조건 시간내서 만납니다.

잊고 다른 분 만나시죠

2024-06-0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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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어차피 한번까이나....두번까이나...힘들다고 잘생겨보이겠습니까

2024-06-0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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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1 *]

내가 모르는 사이에 난독증이 생긴건가

2024-06-0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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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

자기스타일 아니라는 얘깁니다.

다른분 찾으시는걸 추천드려요.

2024-06-0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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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

다른분 만나시길

2024-06-0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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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6 *]

여자분이 님 맘에 안 든거애여.

2024-06-0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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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7 *]

눈치가 없네ㅋㅋㅋ바쁘다고 핑계된거지

2024-06-0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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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익명8 *]

정말 가장의 책임감으로 현생 살기 바빴으면 소개팅 자체를 안했을거에요.

한발짝 물러나 생각해보면 단순합니다.

2024-06-0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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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9 *]

명백하게 거절당했는데 다시 질척이려고 ? 뇌가 없어 ?

2024-06-0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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