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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모임회비가 너무 많습니다.
고등, 대딩.. 오랫동안 해 오던 것...
이전 살던 아파트 여자들끼리 만나서 결성한 것.
직장 입사동기들끼리 회비
같은 부서에서 근무하던 사람들끼리 회비
같이 교육받던 사람들끼리 회비..
지금 살던 아파트 여자들끼리 회비 결성한 것..
가족회비 포함 (이건 뭐 내는거죠)
회비만 월 30은 나가네요
친화력이 좋은건지..
누가 제안하면 거절을 못하는건지
절대 모임통장 주인이 아닌 걸 보면 주동자는 아닌데요
저도 눈으로 보는데
회비 통장은 모임통장이라
아내폰으로 저도 다 볼 수 있어서 그게 뻥은 아닌 것 같습니다.
구성원에 남자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런데도 좀 그렇긴 합니다.
회비를 낸다는 것은
불가피한 일이 생겼을 때 못 가면 나만 못 먹게 되고.. (그런 적도 몇 번 있음)
주말 등에 모임을 간다는 건
육아를 해야 하는 남편 입장에선 좀 짜증나는 일이 아닐 수 없네요
극도록 안 맞는거죠
못 갈 수도 있고
그냥 만날 때만 뿜빠이하면 그게 최고인데..
여자들은 왜 회비를 걷을까요?
대체 왜 회비를 걷죠
정말 이해가 안 됩니다
다른 여자들과 아내들도 그런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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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
전여자지만 저거자체가 무의미하다고 생각합니다
한달30도 너무많고요 1년이면 회비만 300이넘는데
미친짓같아요
여자분 아니죠?
여혐 조장하려는 남자죠?
제 주변 동네 언니들, 전업주부 친구들
모임비 월 40은 그냥 나가는데요?
남편들 회사 회식 자주하는거 생각하면
전업주부들 월 40 정도면 절대 안크다고 봐요.
집에서 독박살림, 독박육아만 해도 얼마나 지치는데요.
아뇨여자맞는데 이바쁜 세상에 매월 모임나가기가 쉬운게아니죠 매달이라치면 나가기도 귀찮고 분기마다면몰라도
회비가 월40이 그냥 나간다고요?
어떤 미친 전업주부가 남편회식 반대급부를 생각하며 보상심리로 40을 회비로 쓰고 자빠졌나요. 정신나갔네.
정기회비만 저정도면 일회성지출도 상당할텐데 독박육아살림이 그리 바쁠수준이면 모임나갈 여유도 40만원어치는 없죠.
옷을 사거나 가방을 사거나 가끔가는 모임에 회비내는 거면 몰라도 정기회비40만원 내는 전업주부는 미친겁니다.
집안살림 줄줄새는소리
회사 회식은 보통 회사 또는 사장님이 쏘는 개념 아닌가요?
직원들이 1/N 하면서 회식하나요?
코로나 이 후 2차도 잘 안 가는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