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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몰라서 직급은 빼겠습니다. 저는 경력자입니다. 1. 입사했을무렵 내 자리는 10년차 직원이 일하다 퇴사한 자리 2. 이 직원의 업무는 각 직원들이 담당중이었음 3. 업무과부하로 4년차 한명(A)이 고통을 호소중이었으나 팀장은 내 업무와 이 친구의 업무는 다르다며 분배 거절 4. 이로 인한 4년차(A)의 퇴사(팀장과 싸움) 후 그업무는 다른 경력직이 받음 5. 그 경력직과 내가 나누어서 업무중 6. 협업하는 타부서직원(B)이 급퇴사 7. 그부서는 팀장이 혼자라 우리쪽의 인력을 땡겨씀 8. 우리부서 일이 점점 꼬이고 중간관리자는 우리쪽의 인력이 빠진걸 빌미로 나한테 업무 분담중(거의 반강제) 9. 중요한건 이 모든 업무들이 내 경력과도 맞지않고 내가 원하는 일도 아님 10. (중요)A와 B가 퇴사한지 벌써 5개월이 다되어감 11. 10번의 이유로 미래가 없다는 생각과 퇴사를 결심 이정도면 퇴사해도 합당하겠죠? 2명이 나갔는데 인력충원은 하겠다 해주겠다 하고있다 공고만 올려놓고 안뽑히는데 난 왜 내가 하기싫은 업무를 도맡아가며 이러고있나 현타가와서 지난주부터 채용공고 보고있네요. 지금 하는 제 업무가 앞으로 내가 할 일들과 관련이 다 있는거라며 다독이지만 그것도 스텝이 필요한거지 계단식 업무가르침이 아니라 번지점프를 하라는데 ㅋㅋ | 
현 막장 직장 6개월간의 이야기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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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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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전에 이 업무로 계속해서 일 시키려면 연봉 얼마 올려달라 (한시적으로)
그 올리는 돈을 사람 구해야하는 돈의 40% 이상 요구하세요 반반 나눠서 하고 있을테니
지금 월급에 구해야할 사람의 연봉×0.4 ÷12 을 한시적으로 구해질때까지 달라고 지르세요
어차피 퇴사할 명분 쌓기라면 저거 오케이 해주면 좀더 버티면서 해보는거고 오케이 안하면 퇴사죠
일 정확하게 배울때까지
좀 더 버텨보는 것을 추천..
이직하실거면.. 업체 면접까지 마무리 되고 나서.. 이직..
근데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가 급여 좋고 복지 좋은 그런 류의 대기업이면.. 최대한 참아봄.. 아무래도 대기업은 중소보다 사람 더 잘 구하니까
급여도 어느정도 인상이 되면 좋겠지만은 팀장이 생각하는 업무의 형태자체를 놓고보면
"누구나 다 할수있는일 아닌가?"라는 마인드로 접근하고있고
다만 다들 힘들다는것 정도만 알고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