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진누락 3번겪은 친구가 자살했습니다 충격이 크네요..82

자살은 안 하는 대신 마약에 빠지겠죠. 대마라든지

공무원이든 공공기관이든 물가인상이 반영되는데다가 호봉제가 있어서 16년째 동결이라는건 쌉구라죠

48번님아, 16년째 물가인상 0원이라니깐 자꾸 쌉구라긴 뭐가 쌉구라예요? 정확히 사립대는 물가인상 0원이예요. 팩트

전공이 뭡니까? 익명이고 조교수가 맞다면 알려주세요 ㅋㅋㅋ 

같은 계열인 익명20번님만 제대로 아시네요.

등록금 16년째 동결인데 물가는 올라서 오히려 연봉이 역행하고 있는 교수들 및 직원들의 현실입니다. 펴면성 연봉을 낮출순 없으니, 책임시수를 올려서 연봉을 낮춰버리고 영어강의 수당등등 각종 수당 날려버려서 연봉낮추고... 그런 상황이죠.

거짓말 같아도 현실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20년 동결예정이죠. 어느정권도 등록금 올링 생각이 없습니다. 월급은 등록금에서만 지급해야하는데, 이미 등록금에서 사용하는 월급비중이 거의 힌도초과라 어찌할 수 없는 상황이죠.

물가는 교수랑 직원들만 오르나요?

교수는 급여만보고 하는 사람이 어디있나요ㅋㅋㄱ

다들 타이틀때문에 하는거죠

교수랑 대학교 직원 하고싶어서 줄서고있어요

직원은 꿀통이고 교수는 그만둬도 교수출신 타이틀 달고 다른일 하거나 겸직으로 돈벌죠

서울에 평범한 대학의 산단에 과제 유형 통계 본적이나 있으세요? 용역과제 비율이 얼마나 되는지...

교수 연봉이 처참해서 분위기 완전히 바뀌었어요.

불과 10년넌에는 외부심사 교수섭외하려면 정말로 힘들었는지, 섭외하시는 분이 엄청 저자세로 부탁하고 설득했죠. 지금은 교수들 먹고살기 힘들어서 문자 선착순으로 섭외하는 사람들 많아졌어요. 문자하나 �� 와요. 바로 연락안하면 꽉 차서 못들어갑니다.

돈이 궁해서 와이프에게 옥먹어가며 주말에 면접이나 심사 알바에 가면 같은 과의 교수 민망하게 만날때도 종종있습니다. 후진대학도 아니고 인서울 대학이예요.

일반회사는 뭐 안그런줄 아나본데

수틀리면 이직하는거여 

나도 외국계 대기업 한국지사 입사했다가

5년 동결로 두손 들고 나왔음 

왜 남 자살했다는 글에 인서울 교수

처우 어쩌라고 

맘에 안들면 빠지삼 할 사람 많음

평균연봉 1.2억이 처참한건가요?

아님 저 표가 주작인가요?

대한민국엔 대학교가 부실한 자영업만큼 많아서 절반이상은 없어져야할 세금도둑 대학교들이고 인구감소로 지방의대,공대,인서울 아니면 전부 사라지겠죠.

정교수 평균이 1-1.2억

부교수가 0.7-0.8억

조교수가 0.4-0.5억

박사학위받고 필드경험가지고 조교수로 들어오는 30-40대가 0.4-0.5억이란 소리

40-50대 부교수가 0.7-0.8억이라는 소리

40대(일찍된케이스)-60대까디 평균 50대중후반이 1-1.2억이란 소리.

본인이 제대료 표 가져오고나서 이상하게 해석 버리네요.

이 말이 맞죠. 다들 상황도 모르고, 교수에 대한 황상들이 있어서 그런데

이공계에 외부용역 잔뜩 따다가 풍복하게 누리는 정말 극소수의 교수 분들을 제외하면, 교수직업군의 연봉은 박살난게 맞습니다

교수라는 직업이 워낙 소수집단이고 해서 티가 안나는건데, 안에서 붕괴하다시피 하고 있어요 정말.

고생 많으십니다

맞긴 개코가 맞어 시방

출산율 바닥나서 서울경기 지역 

학원가 어린이집 유치원 다 줄폐업중인데

한량 대학 교수 색히들이 연봉 붕괴면

초중등 교육계는 파멸로 가고 있는데

밥그릇 붕괴 이 지랄하고 있네

의식 있는 새끼들이 참 생각하는거 보소

막말로 정부 과제 + 대기업 삥뜯어서

나까마 소개비만 받아 챙기는 새끼들이 

뭔놈의 연봉 타령? 성과없이 비비는 

애들은 애저녁에 다 짤렸어야 되는데

세상 편한줄 모르고 까대고 있네

이게 딱 니네들 허접한 남조선 교수들의 현실임

또 누칼협이네 줄선 사람들은 왜케 많은거임? 줄설 시간에  다른 노력을 하지

또 누칼협ㅎㅎ

박사학위 받고 필드경험가지고 조교수로가는것 부터 알고가는게 아닌가요?ㅋㅋ 이직하는데 본인이 모르고 가는 경우도 없을거고 공학이나 의과쪽은 평균치보다 더 많이 받고 예체능쪽은 따로 레슨해서 짭짤하게 챙겨가구요

정교수 되는순간 정년보장인데

사기업은 50전에 장 못달면 닭튀기러 나가야됩니다

박사따고 연구원으로 입사하는 후배들보면 8천부터 시작이고 경력채워서 교수로 전향하는 선배들 보면 죄다 회사생활보다 연봉 떨어지는데도 교수 타이틀 받을려고 나가요

교수 급여보다 다른 수입이 더 많은 경우도 많고

심사봐달라고 섭외한 교수님들 보면 본인 욕심으로 돈벌려고 나오는거지 급여만 봐도 평균 소득보다 더 높은 수준입니다만? 

내가 교수인데 겨우 이 급여로 생활하라고? 하는거 보면 능력이 없던가 권위의식에 찌든걸로만 보여요

하긴 상당수 교수들 봐가면서 드는 생각이

해당분야에서만 능력이 최상위인거지

사람대하는 인성이나 생활하는 꼬라지보면

멍청해보이는 인간들도 꽤 많았으니까 징징거리는게 이해가되네요

앞으로 미래에 연봉이 동결인지 오를지 다 예측하고 선택한다는거죠?

12년전 제가 교수되던 시점에서 앞으로 연봉이 안오를지 오를지 다 알고 갔다는거죠?

이 부분에서 어이없어야 하는건가요?

제가 미래를 완벽하게 예측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주는걸 고마워해야 하는건가요?

그리고 사기업이 50전에 장 못달면 닭튀기러 가야 한다니, 어이가 없어서 웃음만 나오네요.

20년전에는 정말로 일찍 퇴사를 강요받기도 했지만, 지금도 그런다고 생각하세요?

언제적 이야기를 하는 겁니까?

제 주변에 박사기준으로 사기업에서 50넘은 사람이 수두룩하고 모두 짤릴걱정안하는데.

오히려 박사포함해서 30대들의 역량이 부족해서 회사에서 짤릴일 없다고 하던데.

그 이유는 아는 사람들은 다 알죠.

과거에는 최상위권이 대부분 공대지원했는데, 의대 광풍이후에 의대에서 떨어진 사람들만 공대에 갔으니 같은 학벌에서도조차 평균적으로 기본 역량자체가 많이 떨어질 수 밖에 없죠.

그 효과로 90년대 중반이전 학번 (40대 후반에서 50대)는 지금도 회사에서 안정적으로 다니고 있죠.

과거와는 달라졌죠.

대학은 진짜 동결입니다. 뭘 고려하고 말고 없이요

29님 실제로 받는 돈이 동결입니다. 물가 상승률 고려하면 마이너스입니다.

그게 말이 되나....?

생활 자체가 불가능 할텐데.....?

아니면 동결전에 워낙 고소득이었거나....

16년째 동결인데 계속 하먼 걍 ㅂㅅ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