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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아래글 썼던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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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 냄새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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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글 글쓴이입니다.오후까지 냄새가 계속 옅었는데.. 미용실에서 머리 자르고 18시 30분
https://www.ppomppu.co.kr/zboard/view.php?id=problem&no=194899
결론부터 얘기하면 저집은 그뒤로 청소를 못하고 있습니다.
집 명의는 고독사한 당사자의 부모님인데 이미 돌아가신 것 같더라구요. (상속없이 그냥 살았나봐요 근데 그게 되나요?)
남은 가족은 형이 있는데 정신병원에 입원해있는 중이라 사후처리를 맡아서 할 상황이 아니라고 하네요.
시에서 장례는 대신 치뤄준 것 같은데 청소는 개인 사유재산이라 못한다고 합니다.
관리실에서도 딱히 방법이 없나보더라구요.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완전 망했습니다.
하남시청에도 민원 넣어봤는데 거기서도 얘기하는게 딱히 방법이 없어 보이고..
다른건 모르겠는데 냄새가 어떻게 처리가 안되니 환장 하겠네요.
혹시 비슷한 사례를 겪으신 분이나 해결방법 알고 계신분 계실까요?
언론에 제보라도 해볼까 고민중입니다.. (이런일로 와줄지는 모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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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날더워지는데...점점 부패냄새가 심해질텐데ㅠㅠ
잘해결되시길요
감사합니다 ㅠㅠ 뭐 이런일이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