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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따로 진료받고 그런건 아닌데
어느 순간부터 비염이 심해지면서... 콧물이 뒤로 넘어가는데
크게 불편하진 않아서 그러려니하고 살았는데 이게 벌써 한 5년은 넘은거 같아요.
조금씩 심해져서...일단 비염 콧물 나오는거 떄문에 (제체기하면 콧물이 줄줄줄 나오고...엎드려있으면 콧물나오고 이러던데 근데 이게 비염 맞나여) 이비인후과 몇번 갔는데 막 코에 칙 뿌리는 약주고 약먹으라하는데 1주 먹으면 약먹을땐 괜찮은데 또 약 안먹으면 콧물이...
그래서 그냥 못고치나부다 이러고 살다가 이번에 코감기? 가 심하게왔는데 너무 힘들어서 병원을 갔습니다.
일단 비염이랑 축농증이 너무 심한데 의사쌤이 약주면서 약을 일단 계속 먹으라고하는데...지금 2주정도 다녔는데 확실히 그 강도가
줄어들긴 했으나... 뭔가 콧물이 아예 안나거나 코뒤로 안넘어가거나 그러진 않는거 같은데...
이거 계속 의사쌤 믿고 병원을 계속 다니면 되나요?? 약 사면서 약사님께 살짝 물어보니까 축농증은 약 한달은 먹어야 호전될꺼라고
그러던데... 이렇게 계속 약먹는게 맞나 싶어서 ㅠㅠ 다른 분들도 이런 경험이 있나 궁금해서 여쭈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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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8 *]
가보면, 주변 병원의 간호사등 관계자들이 진료받으러 많이 옵니다.
대기시간이 보통 2시간~3시간이라서 오전 8시30분 전에 방문하시는게 좋아요.
저 이 달 초에 가봤는데 현재 염증 생긴 것에 대한 처치일 뿐 거기 다녀온다고 원인을 잡거나 호전되는 건 아니더라구요. 지금 당장 너무 심하고 머리 아파서 죽겠다. 그러면 가도 되지만 잠시 뿐입니다. 5일치 약 처방해주시는데 알약 수가 정말정말 많아요. 다시 또 갈 의향 있냐 물으면 저는 No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