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번 고민글 올리고

관리업무를 하기로 결정 하였고(급여처우를 듣고 했어야했는데 큰 실수를 했습니다) 새로운 사장과 급여는 협상하고 많이 오를거라 하였는데..

오늘 새로운 사장될사람과 면담예정입니다

기존 팀장에게

아직도 급여처우 얘기가없어 사장될사람에게

오늘 물어보면 되냐하니

제 평균 급여를 물어봅니다( 과거 면담때도 알랴줬었음)

본인 : 360

팀장 : 꽤마니 받네? 잔업특근 시간은?

팀장 : 파트장들 보통 370부터 시작한다

본인 : 사장 바로밑인데 초임이어도 너무 적은데요;;; 그럼 못하겠는데요;;;

기존업무 하는게 낫겟어요

팀장 : 기존 네자리 다시 못간다 너가 관리업무 한다해서

기존 네 자리 티오는 없애기로 했다

6개월 지나고 시간지나면 급여올려주겠지

이런 상황입니다 처음부터 제가 명확히했어야했는데

제대로 눈탱이맞았네요

지네들끼리 테이블 맞춘거같아요...

새로운 사장 오후에 만나러가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ㅜㅜ 하

제 부족함에 더 속상하고 팀장이란놈이 사기친거에도

화나고 너무 속상합니다ㅜㅜ

선배님들 고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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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새요 선배님들

제 진로결정에 결정이 어려워

선배님들의 지혜를 얻고자 글을 써봅니다

현재 제 근무상황은

대기업 계열사 사내협력 (도급) 에서 기능직으로10년정도 상주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냥 타이틀만 조장인 직책 맡아 운영중이고

1년전 첫 정규직 공고가 있었으나 인적성에서 실수로 미끄러진뒤 다음 번 공고에서도 완전히 필터가되어(인사담당자에게 들었으나 사유는 비공개) 현재 사내협력 소속으로 연속 근무중입니다

보통 업체가 일정주기로 사장과 함께 법인이 바뀌는 상황인데

이번에 제가근무중인 법인A와

새로운법인 B 총 2개로 쪼개질 예정이며, 

새로운 법인 B는 기존 제가근무했던 파트와 물류 조립 등 40여명정도 회사로 분리가 되는데

기존 법인A 팀장이

저에게 새로운 법인B의 관리자로 추천을 하였습니다

업무를 시작할경우 인원관리 등 실무는 제가 맡고 

사장>본인>직원들 이렇게 근무할 것 같습니다

일반 기능직보다는 길게보면 관리직종이 더 나을것으로 판단 되었는데 법인B를 맡을 사장의 평판을

 원청 관리자들에게 뮬어보니

 해당 사장으로인해 퇴사자, 부서변경 등 소문이 좋지않다는 평이 있습니다.해서 제가 버틸 수 있을련지 걱정이 좀 앞서는 상황입니다..덜컥 한다고했다가 런할경우 기존자리 보장이

확실치 않은 상황

2년전 결혼하여 홀몸도 아닌 상황이고

인력관리등 업무는 배우면서 적응해나가면 될것 같은데

오너리스크가 많이 두렵긴합니다...

현재 제 상황이라면 선배님들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평생 기능직을 벗어날 순 없을 것 같은데

그래도 좋은 기회라고 여기고 도전해봐야 할까요?

)추천해준 팀장이 현재 제 상주근무 자리가 계속 보장되리라 장담 못한다고 해서 더 어렵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