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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지거국 항공우주공학과 졸,일반기계기사,기계설계기사,소음진동기사 등 기사 자격증 몇개 가지고 있음.) 졸업하자마자 중소기업에
서 기계설계 일한지도 벌써 12년차
어느덧 제 나이도 38살입입니다..
(원래 꿈은 항공정비 되는 꿈이었는데 --> 대기업 광탈->공기업 광탈->꿈이 점점 작어지면서 학자금 대충 등 돈 빨리 벌어야되어야하는 상황에 중소기업(연봉 2200만원부터..시작..)
직장도 불안정해지고..
연봉협상도 점점 더 어려워지면서 요즘 회의들 때가 많습니다
중소기업도 말이 연봉 통보이지...협상은..ㅠㅠ..그리고 기계설계직무는..돈 많이 줄려고 하지도 않고 한푼이라도 깍으려고 하더라구요.
결혼도 안했으니 돈 많이 필요없겠네?하면서 연봉 동결 이야기 하는 사장도 봤습니다..
요즘 뒤늦게라도 안정적인 직장을 찾아보려고 노력 중입니다.
연봉도 연봉이지만 만60세살까지 직장 다니고 싶은 마음이 있네요..
저..기계설계..할려고 하는 분들이 있으면 극구 말리고 있습니다!!ㅠㅠ
기계설계한거 후회하고 있습니다.
나이도 나이인지라 현실적인지도 잘 모르겠구요
고민이 많은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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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저도 비슷한 상황이네요 제조업 기계운전쪽인데
작년부터 일도 너무 없고 그냥 차라리 정리하는게 낫지않나
노가다라도 배워볼까 생각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