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가 한명 찍어서 은근히 괴롭혀서 나간 사람들 많고, 아래 비비는 사람들이 상사 맞춰준다고 같이 뒷담화하면서 한 사람 병신 만들고 그걸로 스트레스 풀면서 노는 게 일인 회산데....

회사가 꿀빨기 좋으니까 그 중 아래 비비는 사람 중에 상사한테 잘 보인 실세가 인사권 흔들어서 이 팀에 실세 인맥이 80프로에요 그러니 무슨 팀이 친목질하면서 말 안 들으면 찍고 왕따 시키는게 코스. 
이게 무슨 태움? 같은 간호사 여자들만 있는 줄 알았는데 남자들이 더하네요...

제 앞에 나간 사람들만 5명은 되는데
이젠 제 순서가 되어서

1. 상사가 저를 내부고발자라고 찍고

2. 아래 실세가 스토리 만들고

3. 인맥들은 다 저 사람 말만 믿거나 아님 눈밖에 나기 싫어서 같이 뒷욕..팩트는 관심도 없어요. 누구 하나 이게 진짜냐 물어보지도 않고 제 얘긴 듣지도 않죠. 

4. 저 인맥 아닌 사람들도 같이 은따..실세와 인맥들과 어울려야하니 이해는 하지만 똑같죠. 결국 저만 혼자구요
5. 제 언행 하나하나에 다 촉각세우고 감시하고 뒷욕하고 또 뭐 하나 생기면 의혹 오해..낙인...계속 챗바퀴에요. 
6. 새로운 사람 하나 오면 좀 다르려나 하면..뉴비도 같이 술먹거나 어느 정도 시간 지나면 눈빛부터 달라져요. 말 몇마디 못 해본 신입이 대놓고 인사 안 하고 안 받는 사람도 있었네요..역시 얼굴만 몇번 본 다른 신입은 제게 경고를 하고 다른 신입들은 제가 말만 걸어도 실세랑 상사 눈치보느라 바쁘네요. 

계속 반복입니다. 

조언 많이 해주셨고 저도 그러고 싶은데 나이..대출...퇴사...어려운 상황이고 그렇게 몰리다보니 
극단적인 생각까지도 해봤는데...저 앞에 그랬듯이 또 저 다음에 그럴게 뻔하고 최근에도 또 저한테 억울하게 누명 씌워서.. 이젠 피하지 않고 저들은 제 사회적인 명예나 지위를 다 죽여버린 살인자들이라고 생각하려고 하네요

증거들은 다 적어놨고 증거잡기 어려운거 일기처럼 기록에 남기고 사실들 파악하고 녹음들 다 하고 있지만 법적으로 해봤자 법이 피해자들을 보호해주거나 하지도 않아요

저 상사는 제가 괴롭힌다고 얘기하고 다 입 맞추고 아예 한명 내세워서 저 내보내자고 작전까지 짰으니까요
과연 법적으로 가면 어떤 상황이 올까요 (증인과 녹음있으나 증언도 어렵고 녹음도 못 주겠다네요 본인인지 아다구요. 녹음 내용중에  남자 실세가 대놓고 확 저 하나(여자) 어떻게 해버린다고 그런 내용도 있었습니다. ) 

 지금은 여차하면 이 팀 자체를 분해시키던지..저 사람들 꾀부리지 못하게 해서 돈도 안 되고 힘드니까 스스로 회사 나가게 해야겠다 이런 생각이 드니까.. 나도 참 많이 변했다 싶네요 괴롭힘으로 모 회사 팀 직원들 싹 바뀌었다는게 무슨 얘긴가 했는데 내부고발자를 원하면 정말 아주 바닥 끝까지 내부고발 해주자 싶네요 사람들 괴롭히는거 좋아하는 직원들 다들 떠날때까지.  

당분간은 조용히 다니지만 거의 목까지 차서 조용하게 시작하려구요. 애들 있는 집도 있는데 참 세상..왜 저렇게들 사는지...참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