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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무실에 임기제 직원이 다수 있습니다. 그중 제가 6개월 같이 근무한 한 직원 있고 이 직원은 다른팀에서 6개월을 보내고 이제 임기가 1년 남았습니다. 이 직원은 같이 일해보니 일을 하면 잘하는데 의욕이 없는게 단점입니다. 그럼에도1년 뒤 재계약을 원하는거 같아요. 최근에 저는 잘 몰랐는데 이 직원에 대한 업무적인 평가가 많이 안좋은거 같아요. 느리다 의욕이 없다 등등으로요.. 전에 6개월 같이 일해보니 분명 능력은 있는데 이런 평가를 받는게 좀 안타까워 조언을 해주고 싶은데 어떻게 말해주는게 좋을까요? 예전에도 이러한류의 조언을 해주니 되게 기분 나빠한게 기억나서.. 조언을 해준 저에 대한 기분이 아니라 그런 얘기에 기분 나빠했습니다. 이 직원과 인간적으로 친하다 보니 1년뒤 재계약을 위해서 진심으로 조언해주고 싶은데 상처받지 않고 기분나쁘지 않게 어떻게 조언해줘야 할까요? 한번은 꼭 해주고 싶어요. 그이후는 본인에게 달려있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참고로 말은 통하는 스타일이고 사람은 좋은 사람이에요. 그리고 그 직원이 하는일은 자기가 안한다고 다른 동료가 피해보는 종류의 일은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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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오지랖이 발동해서.. 냅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