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싸울일인가요?8
- [* 익명 *]
- 등록일 2024-07-16 13:53
- 조회수 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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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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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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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
성격에따라 다른겠는데 대부분은...민감하죠...저도 연애떄 장인장모님이 섬에서 계시는데 거기 들어가서 배가 끊기니까 자고 오자는겁니다 ㅡㅡ;; 그게 첫만남인데 얼마나 부담스러운데요... 전 그냥 군말없이 선택지가 없어서 자고오긴 했는데 그 담부턴 무조건 대못 박았습니다. 그쪽가서 잘일있으면 내가 불편하니 그냥 모텔이나 펜션 빌려서 자는거로. 상대방 입장에선 불편한 상황입니다. 여친분이 굳이 화까지 낼일은 아니라고 보지만...상대방 입장에선 이런 부분은 충분히 생각해볼수 있는건데 고려를 안해주면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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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6 *]
긴장을...
인사하는 세네 시간 정도로 생각하다가
자게 되면.. 어떻게 잠만 자냐...아침까지 생각해야지. .남의 살림살이 내가 나서서 챙길 것도아니고 할 줄도 모르고 얼마나 어색하고 어쩔 줄 모르겠냐. 그럼 내가 나서서 음식을 해댈거냐. 나가서 아침을 챙길거냐.. 부모가 해주는 밥상도 밥알이 목에 안넘어갈 것이고 내가 밥상을 차려 댈 것도 아니고. 너무 생각없이 하는 남친의 말에 빡이 쳐. 안쳐. 야...이렇게 생각없는 ㄴ이랑 계속 진행을 했다가는 열불 터질 일이 많겠다. 다시 생각해야 하나 어쩌나. 부모와 나 사이에 중간 노릇 잘할 꺔냥이 아니구나. 그러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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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남자랑 결혼 확신이 100퍼 없으니 자고 오기 싫죠. 남자도 생각이 많이 아쉽고 싸울만한 일인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