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입도 아니고 6년정도 다녔는데 진짜 6년내내 하루에 1~2시간 일하고 놀았습니다 지금도 그러고요 ㅠㅠ 월말에 마감 기간에만 2-3일 바쁜데 그것도 8시간 중에 4시간 정도?? 일해요 쉬엄쉬엄 해서 .. 직종은 일반 사무직인데요 (경리 돈계산 회계 이런거아님) 매일 현타를 느끼다가 개꿀빤따 생각하다 지루하다고도 느끼다가 일하는척할때도 있고 인터넷이나 핸드폰 할때도 많고 근데 회사에서 저만 여자여서그런가 다 혼내지도 않고 제가 일 안해도 싫는 소리하는 사람 없어요 업무적으로는 혼날이유가 없어요 왜냐면 업무가별로 없어서ㅠㅠ 저는 아침에 와서 제 업무 좀 하다가 유튜브도 보고 인쇼도 하다 일 샌기면 잠깐 하고 그래요 그리고 공동업무 다같이 해야하는 일은 저에게는 제일 쉽고 간단한 일 배정해주고요 제가 좀 어려워할것 갘으면 다른 사람들이 다 도와주고 심지어는 대신 해줘요.. 차라리 막 뭐라하고 똑바로하라하고 혼내면 무섭고 혼나기 싫어서라도 배울려 노력해볼텐데... 회사가 망할 확률은 적고 제가 관둔다고 말하지 않는 이상 쭉 다닐 수 있긴 한데 더 연차 차서도 회사에 대해 아는 거 없고 일모르고 일도 없으면 어떻게 될지 걱정입니다ㅠㅠ 그래도 꼬박꼬박 진급시켜주고 월급올려주고 해서 지금은 이것저것 다포함 원천6천정도에요(세전) 나이도 30대중반이라 이 나이에 뭘 새로 시작할 수도 없고 시작한다해도 월급도 적을 거 같고... 나태지옥 같아요 | 
등록안내
등록안내
[* 익명2 *]
윗사람들 다 알아요
저도 알고 있어요..
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