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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포럼 입니다.

결혼하고 싶은 생각이 가끔 드는데 희망이 없네요 ㅎ79

[* 익명 *]
등록일 2024-06-27 05:56
조회수 8138

20대 후반이고 연애는 인생 살면서 한번 짧게 해봤습니다. 친한 친구도 임신하고 결혼했고 사촌언니,오빠들도 다 결혼했는데 행복한 모습들을 보니 부럽다는 생각도 들고 육아 관련 유튜브도 계속 찾아보게 되네요.......ㅎ

문제는 주변에 남자가 한명도 없고 일하느라 놀 시간도 없고 얼굴은 평범한데 말라비틀어진 멸치라 가슴이 아예 없습니다...

키도 난쟁이라 여자로서 매력이 없는거 같네요.

집도 부모님 노후대비 1도 안됐고 제가 20살때부터 모은 4천만원 우리 집안의 전재산이고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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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 / 아이고 모은 돈 집안 전재산 4천이면.. ㅠ 거의 가장같은데 괜히 엄한 남자 잡지말고 부모님 잘 모시세요 ...

[* 익명1 *]

아이고....

2024-06-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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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인기 많으실듯

2024-06-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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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예...? 절대요 ㅋㅋㅋㅋ 친구들이랑 한강가면 저 빼고 다 번호 따입니다...전 걍 수진이 역할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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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소개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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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5 *]

ppompun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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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1 *]

가슴이 아예 없는게 슬렌더는 아닐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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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5 *]

ppompun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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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31 *]

작은 가슴이 아니라 아예 없다고 써있는데 글을 안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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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5 *]

ppompun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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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완전 평면입니다 ㅠㅠ 제가 갈비뼈가 노출될 정도로 상체가 살이 없어요

2024-06-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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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31 *]

익명15/

문해력이 떨어지네요

작으면 작다고 쓰지 없다고 쓰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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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5 *]

ppompun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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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언젠간 좋은 남친 생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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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5 *]

ppompun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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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할놈은다합니다 남자가 없으면 있는곳으로가시고 님뿐아니라 다들 일하면서 연애하고있고 얼굴이평범해서 못하는거라생각하면 화장을하고 가슴이없어서 결혼못하는거면 수술이라도받아서 키워봐요 뭐 노력은1도안하면서 그게지금 말입니까?

2024-06-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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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

어제 뭐에 까였나 아침부터 뭐이리 날이 서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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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0 *]

뭐 맞는말인데 이런소리도 못해요? 글쓴이가 남자라면 벌써 온갖 험악한 소리 다 나왔겠구만

너가 더 예민해보여

2024-06-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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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

아이고 모은 돈 집안 전재산 4천이면.. ㅠ 거의 가장같은데 괜히 엄한 남자 잡지말고 부모님 잘 모시세요 ㅠㅜ

2024-06-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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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사실 그거때메 반쯤 포기하고 있긴 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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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6 *]

눈딱감고 런닝이든 헬스든 운동 1년만 하세요 아직 젊은 나이입니다

2024-06-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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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포기 안하고 일단은 열심히 일하면서 살아보려고요 ㅎ ㅎ

2024-06-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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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7 *]

나이 20대 거기에 사치 없는 모습이면 남자 있는 곳 조금만 기웃 해도 결혼 가능하실 겁니다.

포기하지 마시고 꼭 좋은 인연 만나시길 바래봅니다.

2024-06-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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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열심히 일하다 보면 언젠간 좋은 인연 생기겠죠 !!

2024-06-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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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6 *]

일말고 운동이요!!!!!!!1년간 인연 친구 보다 운동이요!!! 그러다보면 인연 친구보다 더 중요한자기 자신이 올겁니다 그 뒤에 연인 친구들과

2024-06-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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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아앜...운동...ㅠㅠ 운동은 고등학교때 피구한게 마지막이였는데 생각해보겠습니닼ㅋㅋㅋ감사합니다!!

2024-06-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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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57 *]

1000빼서 자전거 타슈~!!

2024-06-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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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8 *]

집안기둥뿌리 소녀가장 효녀시군요

책임을 좀 내려놓으시고 4천들고 독립부터 추천드립니다.

부모님 노후는 정부(수급자)가 책임집니다.

2024-06-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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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실제로 주변 사람들한테 독립하라는 조언을 많이 들었는데 제가 마음이 약해서 그게 쉽지가 않네요 ㅎㅎㅎ

2024-06-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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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0 *]

마음이 약해서 인생을 버리실거에요?

부모님은 님 인생을 책임져주지 않아요. 아무리 오래살아도 님보다 먼저 가십니다.

결혼은 힘들고 착한자식되기는 쉬우니 그것도 도피입니다.

2024-06-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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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40 *]

제 개인적으로는 독립을 하시고 부모님께 용돈을 드리는 방향으로 진행하세요 돈이야 빠듯하겠지만
님의 인생도 이젠 재정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그리고 본인이 마음이 약해서라기보다 본인이 이 현실에서 마음이 편하려고 하는건 아닌지 관점을 바꿔서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독립을 해도 부모님 걱정 하는 마음은 똑같습니다. 덜 걱정 그런게 어디있겠어요

2024-06-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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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독립하기엔 현재 집 보증금이 제꺼라서요

2024-06-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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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57 *]

그거 포기하고 이제부턴 새로 모아 독립 추천

2024-06-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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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9 *]

아직 젊으니깐 희망을 가지세요.

홧팅 !!

2024-06-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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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1 *]

하고싶으면 결혼정보회사라도 등록하세요

돈많은 아재는 나이만 보는 경우도 많아서

2024-06-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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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2 *]

희망이없어도 가능성은 열어두세요!

물론저도비슷한처지의 남자입니다!

30대에 친구들도 다결혼하구 아이들도낳구가족도생겨 더 요새 외롭구 그렇네요.

일집일집 돈열심히모으느라 피곤하고 토요일까지 일해서 돈벌어서 뭐하냐 이런생각도들구요ㅠ

2024-06-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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