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릴땐 뭘하든 재미있고 즐거웠던거같은데..
이제 겨우 30후반인데 사는게 재미없고 그렇네요 ㅠ
결혼도 하고 애도있고 한데 회사일도 항상 똑같고 그러니 뭔가 쳇바퀴 굴러가는것 같습니다...
아직 애가 어려서 취미생활할 시간도 많이 갖기 힘들고 그나마 새로운 취미로 악기 배우니 좀 흥미가 있다가
이것도 1년 지나니 좀 시들해지네요 ㅠㅠ
어릴땐 해외여행가는것도 좋아했는데, 이젠 해외여행가는것도 별로 설레지않고 가도 어릴때처럼 즐겁지 않더라고요
게임도 20대때나 재미있었지 이젠 게임하면 피곤하기만 하고 그리 재미있지 않더라고요 ㅠ
그리고 일도 뭔가 젊을때는 열정적으로 나서서 했던것 같은데 이젠 업무를 피하게되네요
아직 살날이 창창한데 벌써 이렇게 시들해지니 미래가 더 암울하게 느껴집니다...
원래 다 이런걸까요?? 혹시 극복하신 분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제가 악기를 통해 좀 흥미를 가진것처럼 제가 살면서 그동안 해보지 못한 경험을 해보면 좀 재미가 있는것 같긴 한데
이것도 매번 새로운걸 찾기도 힘들고 그렇네요 ㅠ
| 
등록안내
등록안내
0
0
[* 익명1 *]
[* 익명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