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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포럼 입니다.

의료분쟁 관련하여 소액의합의금받기 vs ,경찰고소 등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1

나이 많아보이는 치과의사가 제대로된 설명도 하지 않고 생니(어금니)를 갈아서

중재원에서 소액의합의금(50만원)이 권고가 되었는데 너무 푼돈이고

여태까지 받은 스트레스 등을 생각하여 합의를 거부하고

경찰에 고소를 해서 좀 더 괴롭혀주고 싶은데 합의를 하는게 좋을까요?

지금 마음같아서는 돈을 받아도 받은 정신적고통이 너무 커서 더 괴롭혀줘야

저의 마음속 응어리가 풀릴 것 같아서요. 마음은 후자로 기울고 있어서 조언을 구해봅니다.

민사같은 경우에는 치과의사가 의료배상보험을 들어놔서 변호사가 지원이 되는데,

형사는 의료배상보험이 안된다고 해서 경찰에 고소생각 중입니다.

돈 받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이사람이 저의 생니를 갈았다는 사실에 화가 납니다.

중재원 권고가 나왔다고 해서 그사람 본질이 바뀔까 하는 생각이 들고, 이순신장군이 노량해전에서 일본군 퇴로를 막은 것처럼

앞으로 과잉진료 못하게 아예 뿌리를 뽑으려는 목적으로 수사기관에 고소를 하려는 목적도 있습니다.

[* 익명1 *]

고소해야죠

생니 500도 모자름

2024-07-16 점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