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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저는 중학교때부터 이혼가정이었고, 아빠와연락 끊은지?(그냥안한)는 5년넘었고.
일단 말씀드리기 앞서서, 저는 좀 가족에대한 안좋은기억만있고 연락도 잘안하고 , 뵙지도않아요. 태어난거에 감사하지않는 불효자입니다.
아빠는 재혼을했고 알아서사세요. 돈은꽤버는것으로압니다.
첫번째는 주택문제
엄마는 혼자사는데 임대아파트 보증금 대출을 제 명의로 했어요. (그래서 전 월세로만줄곧살고있어요.) 곧 만기돼서나가야하는데
누나랑 저랑 이것에 대해 문제제기를 하는데 어떻게되겠지라는 대답만하시고 차후 집에 대한 대안을 마련하지않음..
두번째는 알콜성치매 + 우울증
어릴때부터 알코올중독이었고 술주정으로 저는 PTSD가있습니다.
일상에는 지장이없었는데 몇년전부터 치매관련 의견들을 주변인들이 많이하고
최근에는 술먹고 연락, 경비실에서 연락(비밀번호를까먹) 등 과 가장친한 친구가 치매보험을 들으라고해서 사기꾼같다등..
점점 악화되는 상황에서 병원권유를 했으나 누나가 데려가려는차에 일이있다고빠지고.
64년생이십니다.
그리고 자식들 다떠나고, 20평남짓 아파트에 혼자사시니 우울증이큰가봅니다..
누나는 결혼해서 애 두낳고 여유있게잘사는데, 저는 그냥 욜로처럼 사는 거지거든요.. 금전적으로도 돕기어려운상황이고요..
저는 당연히 연락을안해서 누나로부터 연락을 받고있는데, 누나도 답답해하는 상황인데
현실적으로 감정적인 대답보다는 어른분들이 많이계시니 조언좀받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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