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핑계로 밥만 챙겨 오는 직원120
- [* 익명 *]
- 등록일 2024-06-09 09:39
- 조회수 24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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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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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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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02 *]
글쓴분의 심정은 이해가 갑니다만 이게 말할까 말까 눈치볼것도 아니고 왜 백반 먹는 분들이 이걸로 '고민' 해야 하는지 자체가 전 잘 공감이 안되네요 아무리 사회생활이어도 저런말 하는 MZ 한 분도 없다는게 희안할 정도네요 6개월이면 하다못해 회식때라도 말 나올법한데.. 전 부장급 아재인데도 제 성격이었으면 진작에 얘기하고 해결해놨을테구요..
도저히 직접 얘기하기 싫으면
그냥 참치 한 캔만 가지고 출근하세요. 참치가 단백질이 좋은데 이것만 먹으니 너무 짜다며 그분이 싸온 밥을 퍼드세요. 본인 밥이 눈앞에서 숟가락 젓가락 퍽퍽 찍혀서 뺏기는거 당하면, 딱 세 번 안에 해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게 뭐하는 짓이냐고 발끈하면 오히려 개꿀.. 스스로 지난 6개월간의 행동이 다른 사람을 얼마나 어이없게 했는지 셀프방증하니 그 순간 다른 모든 백반팀원들이 하고싶었던 말을 해줄겁니다.
2024-06-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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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8 *] / 여자죠?
[* 익명15 *] / 아뇨 그냥 반찬드실거면 백반같이 하나 시켜드실래요 라고 대놓고 물어보는게 낫죠 왜 눈치를 보는지 모르...
[* 익명16 *] / 통수를 연속으로 쳐야 합니다 한번은 나가서먹고 그다음날은 백반먹으면서 좀 안심시키...
[* 익명42 *] / 저런사람들은 사고방식이 달라서 그런말로는 전혀안먹힙니다 총대메고 막말퍼부어야 진상 한사람 멈출수있죠. ...
[* 익명72 *] / 여혐이라기보다 남자들은 밥을 싸오는 행위자체를 안할 확률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