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남이 어쩌고저쩌고 그런거 말고 님생을 사세요 여친없죠?

흙속에 진주가 아니라 요새 어플 엄청해요...

그냥 어플이면 남녀둘다 좀 가벼운 소개팅과 헌팅 사이정도다 생각하는거고 

소개팅이면 무겁게 시작할뿐입니다.

소개팅 한다고 해서 그사람이 어플 안한다는 보장은 전혀없구요. 

어플 돌리다보면 진짜 얘도 어플해? or 전 소개팅 상대들 사진 엄청 보실겁니다. 걔네들이랑 자만추 / 소개팅 성공했어도 어플하는 사람이랑 만나는거죠 

결정사도 앱도 안해봤지만.....

결정사는 그래도 허들이 있어서 걸러지기라도 하지..

앱은.....

속이면 똑같습니다ㅋㅋ

어플이랑 다른게 결정사는 그래도 어느정도 오픈이 됩니다. 말이 어느정도지 다 까고 오픈하는거죠

다 오픈하고 미리 얼굴도 알고 나가는데요.  어플에 그렇게 오픈하나요. 

처음에는 이거 좀 너무하다 싶을정도로 부모님 노후 여부 이런거까지 공개를 하니

무례하고 아니고야 어플이 더 많을겁니다. 대놓고 오늘 너랑 하루 놀테니 나 10만원만 줘 이런 사람도 봤는데요

님말대로 그냥 케바케면 지금 현실에서 어플로 배우자 만났다 이런 사연이 많이 보여야 하는데 그게 아니잖아요

근데 어플은요, 제가 예전에 한명 만났는데 저한테 분명 경북대 나왔다 했는데

알고보니 경북 무슨 전문대.  이걸 뭘로 보상 받을까요

결정사면 그런거 업체측에서 보상 해줍니다.

그리고 결정사 속이기 쉽지 않습니다.  제출하는 서류를 허위로 꾸며서 내면 가능하기야 할텐데

어플은 그냥 막말로 언니, 동생 신분 가지고 가입해도 몰라요

네 맞는 말씀입니다 기본적 신분에 대한 허들은 있네요

근데 요즘 앱들은 재직증명서 학력인증까지 있어서 그렇게까지 불투명한건 아녜요

저도 직업으로 인증하는 어플 가입해서 봤는데

그것도 몇번 나가보니 아 왜 어플로 하는지 알겠네 했습니다.

저도 솔까 어디 가서 막 내세울 외모 아니었고, 일단 당시 직장이 지방에 있어서 여자 만나기 쉽지 않았고, 여자들이 일단 직장 위치 알면 그냥 커트

여자도 마찬가지입니다.  몇번 만나보니 이쁜 사람 없다는.  

님 주변 보세요. 이쁘고 잘생기고 직업 괜찮으면 소개팅 계속 들어오는데 굳이 어플로 결혼 상대자 찾는다?  이거 이해가는 사람 몇 없습니다.

그리고 결정사는 직업 학력은 기본이고 그 외 더 많은걸 오픈합니다.

결정사 통해도 이상한 사람 천집니다

오히려 남자 여자 다 횟수차감하려 뺑뺑이 돌리죠

소개팅도 마찬가지고요

전 어느곳이나 다 똑같다고 봅니다

장소보단 사람이 중요하다 생각하고요

앱이든 결정사든 소개팅이든 몇마디 해보고 느낌 안좋으면 바로 걸러야죠

그리고 왜 이렇게 글에서 화가 느껴지는지 모르겠네요 제 글이 화나게 만든 부분이 있나요? 글이라서 그런가??

그리고 자신이 가진 편견만큼 사람을 만날수있는 확율은 줄어들수 밖에 없습니다

애초에 결정사와 비교는 맞지도 않았고요

당연 행복하게 사시는 분들한테는 실례가 맞는데 현실적인거에서 제 말이 틀린게 있나요

결정사는 그래도 내가 상대방에 대해서 어지간한 대부분 정보를 다 알고 만나요. 그 정보는 거의 검증된거고요

근데 어플은요. 아니잖아요

당연 사람이 중요하죠. 그런데 확률을 생각해보시라고요

저희 회사에 작년에 들어온 신입, 존잘은 아니지만 키 크고 부모님 고위 공무원에 학벌도 서성한

지금 윗라인 사람들 서로 자기 조카 소개시켜준다, 옆 회사 누구 만나봐라 난리입니다. 이런 애가 어플 할 가능성이 많을까요?

현실적인걸 말하는데 비교 대상도 아닌걸 가져와 비교하면 답은 결국 내 말에 동의해라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