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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대졸신입이 연봉많이 주는 대기업 취업하면 본봉만 6천이 넘으며 보너스는 별도입니다.
이제는 초봉기준으로 높은편이 아닌 삼성전자 조차도 대졸초봉이 5300입니다.
요즘은 이름이 바뀌었지만 PS와 PI를 꽉채워서 받으면 8000만원입니다.
그리고 주말근무나 이것저것 다 하면 거의 9000에 육박합니다.
다시 말하지만 이 9000을 받는 삼성전자가 최고로 많이 주는 회사가 아닙니다.
소문으로만 들었지만 모모 대기업은 보너스 풀로받으면 대졸신입도 세전 1억가까이 찍는다고 합니다.
대졸만으로도 연봉 거의 1억가까이 찍을 수 있는 사람들이 긴시간동안 대학원 보내고
박사받은 다음에 동일한 대기업에 과장으로 들어간다면, 보너스 포함해서 연봉이 얼마일까요?
공개된 자료는 없지만, 경력 8년을 인정해주니, 대략 1.5억 내외일겁니다.
자....
공대교수는 그런 박사 인력중에서도 몇년 필드나 연구소에서 연구하다가 극히 일부가 교수로 됩니다.
연봉을 얼마를 줘야 학교로 이동할 수 있을까요?
제가 볼 때는 프레쉬 박사도 1.5억정도 버는 세상인데, 경력까지 있는 박사를
조교수로 데려오려면 연봉으로 최소 연봉은 2억은 줘야 모실 수 있는겁니다.
1년에 연봉 상승률을 5%라고만 잡아도 교수 10년차라고 하면
2억 x 1.05 ^ 10 = 약 3.3억..
본봉만 3.3억정도로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보통 학과에 60명정도 있는 학과라고 치면 학생이 총 240명정도 됩니다.
등록금 수입을 간단히 계산해보면 700만원(1년 등록금) x 240명 = 168억정도 됩니다.
4학년까지 합쳐서 총 240명 학과의 1년매출이 약168억정도 되는거죠.
교수가 15명이라고 하더라도 연봉을 평균 4억정도 줘도 60억.
등록금 수입에서 일부밖에 안됩니다.
그리고 다들 아실겁니다.
교수에게 연봉은 용돈이라는 것을.
그렇다면, 외부활동으로 버는 돈은 얼마일까요?
본봉이 용돈이라는 말이 나오려면 본봉의 최소 3~5배는 벌지 않을까요?
여기부터는 예측이 안되는 영역이라서 넘어가겠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아래 글이 너무 이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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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댓글로도 달았었지만 메타인지가 안되는 능지로는 교수가 될 수가 없습니다. 진지하게 분석할 필요조차 없는 똥글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