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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 7급 현직이고 집안 형편과 여건상 공무원이 답이다 생각 하여 손못벌리고 알바하며 공부해서 남들보다 늦은나이에 합격했습니다 결혼할때도 손벌릴수가 없어 형편상 부부공무원이면 사는건 괜찮겠다 생각하고 살아왔고 여자친구가 공무원준비 하면서 회사다니고 있다고 하여 만난 것도 없지않아 있는데 일하면서 당연하지만 2년간 옆에서보니 공부 안하네요 올해 시험은 3월말인데 지금 친구들이랑 일본가있네요; 가정 형편이 좋지 않아 안정적인 직장과 육아휴직이 보장되는 직종의 아내를 만나는것이 저같은 흙수저에게는 그래도 평범하게 살수있는 방법이라 생각했는데 여자친구한테 안하는거 더는 강요할수없기도 하고 포기했고 이런 생각드는게 속물같고 그렇네요 회사에는 친한 동료들만 여친있다는건 아는데 과장님들이 교사나 다른팀 엮어 해준다고들 하셔서 더 그렇네요 현직 남공들이시면 선배들 오지랖 공감하실겁니다^^; 제가 워낙 T성향이고 현실지향적이라 현실적으로 사랑만 갖고는 살수없다는 마인드라 더 그런지 흙수저인 현직 선배님들 어떻게 하셨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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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