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으로 입장이 어렵네요31
- [* 익명 *]
- 등록일 2024-03-11 00:00
- 조회수 1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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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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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6 *]
아내가 잘못한건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부모님도 내집이 제일 편하지 그걸 팔고 아들집 살림과 합치는걸 원하시 않으실 겁니다. 집 팔아서 그 돈 보태서 아들명의 집 사는건데 처음에야 그 감사함이 크지만 살아보면 보모님 돈 들어간건 온데간데 없어지고 그냥 아들집에 얹혀 사는 신세 됩니다. 게다가 요즘 다들 맞벌인데 말이 모시는거지 아들 내외 일나가면 집안 살림은 일 안나가시는 부모님 몫이지요. 요즘 노부부 가정보면 젊을때와 달리 드시는 양도 줄고해서 밥도 하루에 한번 지어서 점심 저녁은 데워 드시는 정도에요. 아들내외랑 살면 식습관도 다르고 빨래나 청소할거도 훨~씬 늘어나는데 딸 입장에서는 부모님이 아들집에서 눈치보며 힘들게 살림하는게 싫은거 당연한거 아닌가요?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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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뭐 해줄거 아니면 걍 닥치고 있는게 제일 좋습니다.
와이프가 뭐 물어볼 때 대답이나 해주면 됩니다.
입을 다무는게 제일이군요.
입을 다물어야.
무조건 입다물고 와이프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