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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본인은,
남에게 상처주는 말.
잘 안하는 편이에요.
그런데,
사람들은 저를 호구라 하더군요.
(전, 상대방을 배려 해준 거라 생각 했건만)
오늘 사건 경우,
1. 정수기 렌탄. 오시는 코디님과 몇 년간 유대 관계 형성
2. 계약 종료후, 타사로 넘어가도 되는데, 정 때문에 35만 원 지원금을 포기하고 코디님께 재신청함
3. 코디님왈 : 3천 원 할인 해드릴테니 어쩌고저쩌고..
4. 오늘 새로 정수기 설치후, 정수기 반납 조건 3천 원 할인이라며 기사님이 정수기를 가지고 가려 함
(참고로, 만기후 그 정수기는 소유권 이전으로, 본인 소유임)
코디께 한 소리 했네요
1. 소유권 이전하여, 이제는 본인 정수기인데, 이걸 반납해야 3천 원 할인.
2. 이걸 왜 정수기 설치하고 나서, 제가 인지 하게 되었느냐.....
3. 고객센터 전화하니, 코디 혜택이 아니라, 본사에서 하는 정책이라는데...
왜 코디께서 할인 해주는 척 하셨느냐...
=나의 정수기를 회사에 주고 할인 받는,
서로의 거래 계약이지,
이걸 코디님이 혜택인냥 말씀하면 안되지 않느냐...
라고, 목소리 좀 높혔더니...
사과하더라고요.....
결국은,
저의 마음이 누그려진 게 아니라,
주기적으로 뵙는 코디님께 쓴 소리한 게..
괜히 말했나봐요..
(결과는 달라지는 건 없는데)
코디님이 어쩔 줄 몰라하시는 게 계속 떠올라...
저도 괜히 미안해지네요.
이런 걸,
왜 감정 낭비를 해야하는 것인지 ㅠㅠ;
저에게,
지적 좀 부탁드립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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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 익명3 *]
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