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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집주인이고 세입자가 세들어 살고 있는데요.
참고로 세입자는 20대 초중반 2명이고, 저는 다른 지역에 살고 있습니다.
저번주 부터 세입자의 옆집, 윗집에서 전화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이유는 현재 세입자가 소음, 흡연 등으로 문제를 일으키고 있어서 입니다.
세입자가 밤 늦게까지 음악작업과 친구들을 불러서 소음을 일으키고 흡연 등으로 피해를 주고 있다고 합니다.
옆집, 윗집은 부동산을 통해서 번호를 알고 저한테 전화로 하소연을 하면서 알고 계셔야 할것 같다면서 제재좀 부탁하더군요.
물론 이웃사람들이 찾아가서 소음때문에 고통받고 있다고 세입자에게 몇번 말은 했지만, 조금 나아지긴 해도
여전히 소음에 고통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부동산에 연락해서 세입자가 이런 문제를 발생시키고 있다고 했는데 나아진 점은 없었고
세입자한테 직접 통화해서 자제해달라고 했습니다...
근데 계속 이웃주민들한테 전화가 계속 오네요..
집주인으로서 어떻게 해결 해야하나요?ㅠㅠ
이웃들 한테 전화오면 계속 소음을 일으키고 있다면서 어떻게 해달라는 식으로 말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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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층간소음과 흡연만으로는 경찰도 할수 있는게 없죠
계약서에 특약사항이 없는 한 집주인도 할수 있는게 없을꺼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