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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할 때 퇴근할 떄 일할 때
근무일 매순 간 ㅈㅅㅈㅅ 신음이 새어나오네요 ㅋㅋ
아마 ㅈㅅ공통일텐데 짧은시간 회상하며 넋두리해보자면..
업무 공식 서류 없음, 이전 실무자들이 만든 것을 전달 받아서 서식 따라 가거나, 직접 만들어 사용..
입사 후 메뉴얼 전달, 교육 받은 적 없고 지난 실무자료 보면서 파악..
질문있어서 물어보면 왜 그런걸 물어보냐, 핵심이 아니다 ㅠ
치사해서 안물어볼라다가 정말 몰라서 이것 저것 물어보면 바쁘다고 하고
재차 물어보면 질문 말고 본인이 추적해서 알아야지.. 지금 바빠죽겠는데 핀잔... 물어보면서 삐질삐질 ㅠ
업무 중 본 적 없는 부분 확인 요청이나 정보제공 요청하면 일 방해한다고 째려봄 ㅠ
몇 명 없는 사무실 연중무휴 24시간 근무태세.. 새벽에도 출근한다고 함
9-6 근무인데... 밤에 진행된 업무 파악하려면 질문이나 인폼이 필요한데 불가능..ㅎ
그래서 매일 30분 일찍 출근해서 혼자 파닥거림 ㅠ
공식적인 업무분장 없음.. 이거해라 저거해라 그때그떄 다급한 일 시키고 청소, 정리 등 잡무 쏠림
가끔 들리는 뒷 담화, 회사일 스트레스로 인한 히스테리성 짜증 쏟아내는 선임
ㅈㅅ 필수 점심급식 배달 1인 반찬 통으로 공깃밥 들고 2명이 붙어서 식사 해결 (회사에 있는 동안 입 맛 없는건 다행..)
쓴 웃음 지을때 외엔 최근 한 달 동안 회사에서 웃은적 없고
열심히 안살아서 대가가 참 크구나 생각하면서 참고 다니는 본인이 한심합니다 ㅠ
언제까지 버텨봐야할지가 고민이네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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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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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상 돔황차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