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먹을때 대화 없는 남친179

말하다보면 반찬에 침이 안 튈수가 없습니다

식사 끝나고 다과나 디저트먹으면서 대화해도 충분하지 않을까요?

앞접시 더 주세요. 

오피스 단지에서 점심 먹다보면 회전율 빠른 좁은 식당에서 그러는 여자 2~4인 진짜 많아요 사람들 자리 없어서 기다리는데 신경도 안 쓰고 그러고 있는 거 보면 제가 속 터지더라고요

아니 여친입장에서 식사 중 대화없는 남친얘기를 하는데 뭔 식당사장 입장을 대변합니까. 고민글인데 쓸데없는 사장 입장을 대변하면 고민이 잘도 해결되겠네요.

저는 30대지만 아직도 와이프랑 밥먹을 때 늘 대화를 합니다. 대화없이 먹는다고 상상하면 글쓴이님 말대로 식사에서 오는 즐거움이 과연 없지않을까 싶네요.

사람 성격은 쉽게 변하지 않으니 글쓴이님께서 만약 대화없는 식사에 즐거움을 포기하지 못한다면 지금 만나는 남친분과는 오래갈 수 없다고 생각됩니다. 

포기하지 못하겠다면 식사 중 대화를 이어가기 위해 더 노력해보시고 정 아니다 싶으면 그때 결정해도 좋을 거같아요

뭐 케바케로 일상얘기정도 스몰토크로 나눌순 있겠지만 어릴때부터 가족전체같이 식사하는경우 조용히 식사하고 끝난뒤에 얘기나누는게 비교적 정상적이었죠 

가정교육은 잘못받은건 식사하면서 끊임없이 수다떨며 입안 음식물을 상대에게 보이거나 튀기는거겠죠 

가족이랑 밥먹을때 애기하다보면 잔소리 하게 되거나

아이들은 잔소리 듣게 됩니다

소화가 잘 되겠습니까

밥먹는데 침튀거나 음식물 튀면 비위생적이라 최대한 말 안해요 

밥먹으면서 대화를 해야죠 ...

가족끼리 식사 시간외 대화는 힘들죠

그리고 밥 천천히 음식을 즐기면서 먹어야 해요

살라고 밥먹는거 아니자나요 ...

그리고 밥 빨리 먹으면 서른 넘어서면 위가

아프기 시작 합니다

밥먹는시간 빼고도 커피마시면서도 티비보면서도 설겆이 하면서도 게임하면서도 대화할 시간 많고도 많아요,그리고 마누라랑 같이 예능이나 드라마 보면서 먹다보니 빨리 먹지는 못하네요

 글을 잘 보셔요. 본인입장이 아니라 여친입장이에요. 가족간의 식사가 아니라 미혼여성의 남친과의 식사예요

나도

익명게시판은 핫게/인기글 못가게 막아야 된다고 봅니다. 와서보면 사회부적응자들이 아주 편갈라서 갈등만드려고 하거나 무조건 상대방 까내리려는게 눈에 보이죠.

보는사람은 속터짐

진짜 뽐뿌는 수준 낮다는..아직도 쌍팔년도 공장노동자 식사법이 최고라는 ㅋ

ㅋㅋㅋ개병신 찐따들이 넘 많음

위에 개드립하나에 진지충들이 붙어서 개소리가 난무하네요

그리고 난독증?

상대방한테 말하지 말라는 글이 아니고

상대방이 말을 안해서 고민이라는 글.

이런 댓글에 추천이 30개나 달리는 한심한 상황...

여기 4-50대 모쏠 아재들만 있으니 

데이트를 해봐야 알죠 

밥먹을때 아닥하고 차마시러가서 아닥하고 술한잔할때도 아닥하면 되겠네 ㅋㅋㅋ

차랑 술은 밥 아니니까 예외일려나 ㅋ나참ㅋ 예절같은 소리하네 

전국에 식당은 뭔 시정잡배들만 모였냐 ㅉㅉ 다들 화기애애하게 밥먹으면서 대화하는데 뽐뿌 아재들은 못배웠다고 속으로 욕하면서 입닫고 밥먹겠네

여기는 빨리 먹고 일하러 가야하는 노비들이 많아서 안됨

밥에 좀 집중하면서 먹고싶다. 음식은 배만 채우면 되는거냐? 얘기도 ㅈ도 쓸모없는 대화나 하면서..

익명이라 사회부적응자들이 글을 많이 쓰니까 그러려니하세요ㅎㅎ 정상적인 댓글에 비추 많이 박히는 거 보니 이때다 하고 기어나왔네요 ㅋㅋ

어우  스트레스. 밥은 알아서먹게놔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