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상사가 저보고 무능하다네요112
- [* 익명 *]
- 등록일 2024-06-12 15:56
- 조회수 15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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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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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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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0 *]
기 죽으면 인생이 죽는 겁니다. 나쁜 평가를 듣고 자신을 돌아보고 점검하고 깨우쳐야지 기가 죽으면 안돼요. 삼가하면서 내실을 기르는 쪽으로 가야지 기가 꺽여서 판을 떠나는 행동을 하면 안됩니다. 낮은 점수를 받으면 숙고하면서 실력 향상에 꾸준히 매진하는 겁니다. 기는 죽으면 안되고 기는 추스리고 잠시 (때론 오래) 수렴하는 것입니다. 죽지 말고 거두어 들이고 내실을 기하도록 하세요. 버텨야지요. 그게 힘입니다. 그래서 잘 축적되면 높은 점수를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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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95 *]
힘이 되는 좋은 말씀들으셨으니
뭔가 인생의 전환점이 되는 기회가 되셨으면 좋겠네요
앞의 댓글들 보면서 내려오는 동안은 저도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쓴소리 한번 들었다고 좌절하고 판을 떠나려는 나약한 정신상태를 가진 사람이라면 갱생의 여지가 없는 사람이겠다 하는 생각이었는데
응원의 댓글 보고 열심히해서 어떻게 해서든 극복하고 싶다고 하셨으니 분명 변화해야 된다는건 깨닳으셨을거라 믿습니다
다만 쉽지는 않으실겁니다 평판이라는게 그래서 무서운거구요 일 잘 못하는 사람이라는 선입견을 깨는건 남들보다 두배 세배의 노력이 필요할겁니다
월 500 버는 직장에 근무하신다고 하셨으니 못해도 중견이상 아마 대기업 수준의 회사에 근무하고 계실것 같고 그런 회사에 입사할 능력이라면 분명 능력이 부족한건 아닐거라 봅니다 분명히 좋은 학교 나오셨을거고 좋은 성적으로 졸업도 하셨을거구요
초심을 기억해보세요 처음 입사할때 내가 어떤 마음이었었는지 그때 마음을 다시 기억하실수 있다면 분명히 주변 평판 선입견 다 깨고 다시 하실수 있을겁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지금 마음먹은거 잊지 마시고 약해지지 마시고 초심 되찾고 다시 열심히 하면 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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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 감사합니다. 열심히 해서 어떻게 해서든 극복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