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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살인 친구가 결혼자금 2억뿐이라고 푸념하는데8

  • [* 익명 *]
  • 등록일 2024-07-11 18:47
  • 조회수 1027

직업도 교사라 안정적이고 모은돈1억에 집안에서1억 해준다는데도 아쉽다고 푸념하는데 참 듣기 불편하더라구요

 

저도 모은돈은 비슷하지만 집에서 아예 보태줄 형편이 안되거든요... 1억이라도 받는게 얼마나 부러운데 친구는 또 주변에서 다 기본 몇억씩은 준다고 박탈감 느끼네요

 

둘다 지방에서 서울 올라와 자리잡았는데 힘겹습니다ㅠ

 

그냥 혼자살아야겠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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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자랑하는거에요 

2024-07-1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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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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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평균올려치기에 당하고 박탈감 느끼고

저출산으로 감

누가 주도한건지 모르겠네 sns도 아니고 수십년전부터 있던거같은데

2024-07-1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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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모으기조차 쉽지 않습니다. 돈자랑하는 놈들은 뒤끝이 참 안좋더라고요.

 

시기 적절한 타이밍에 손절치세요.

2024-07-1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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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힘드네요 
2024-07-1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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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 다니면서 뽐뻐식으로 살았더니 33살 순자산 3억 좀 넘습니다. 저도 부모님에게 도움받을 것 없고

 

 받을 생각도 없습니다. 남하고 비교하면 끝도없어요

 

제가 이제껏 모은돈도 누구에겐 그냥 푼돈인데

푼돈벌라고 여지껏 일한거라 생각하면 불행할거에요

2024-07-1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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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정도면 훌륭하신데
2024-07-1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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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친구 입장에서는 진짜 한탄신세 일수도 있어요. 님을 놀리려는게 아니라...

2024-07-1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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