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낙 어릴때부터 친구집 우리집에서 같이 자기도 하고 서로 부모님들도 친한 사이입니다.
그정도 죽마고우라 큰돈이지만 여윳돈이 있어서 7천만원을 큰마음먹고 빌려줬거든요.
친구가 운영하는 가게 확장할때 돈이 조금 모자라다고 해서 빌려줬구요.
나중에 이자까지 갚는다고 정말고맙다고 하더니
최근들어 제가 가벼운 독촉(?)을 했더니 태도가 돌변해서 이거 그냥 자기를 준거 아니냐고(???)
빌린게 아니잖아 이러네요.
가게도 2호점 낼때 빌려줬는데 지금 3호점 막 오픈했고 장사도 꽤 잘되는거 같거든요.
제가 의심없이 그냥 차용증도 안쓰고 빌려줬고 카톡이라던가 그 어떤 흔적도 없습니다.
그래서 그걸 역이용해서 7천만원 떼먹으려는거 같은데 어쩌면 좋죠?
친구가 저런마음을 품었다는것도 괘씸하고 가게가 망했다면 모를까
승승장구 하는 중인데도 저러는거 보니까 정까지 떨어지려고 하네요.
이거 차용증없이 그냥 7천만원 이체한 내역만 있으면 제가 빌려줬다는걸 증명하고
돈 받아낼수있나요? 혹시라도 못돌려받을까봐 요며칠 하루종일 너무 불안하고 힘드네요.
| 
등록안내
등록안내
[* 익명1 *]
0
2
[* 작성자 *]
[* 익명2 *] / 6시니까 자는거다
[* 익명7 *] / 쳐자라고 몇번을 말했는데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이러고 돌아다니고 있네
[* 익명4 *] / 처음부터 줄 생각 없었네요 친구 관계는 끝난듯 합니다 소송 준비 하셔야 할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