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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있을까 없을까 고민 많이 해보았는데, 지금껏 올렸던 질문과 답변을 읽고 충분히 도전을 해볼만 하겠다 생각이 들어
오늘 하프코스 신청했습니다.
현재 트레이닝은 가민워치 트레이닝에 따라서 하고 장거리(10키로)훈련은 주말에밖에 할 수 없어서 보통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하고 나머지는 계획에 따라서 훈련을 합니다.
그동안 일반 운동화로 달리기 연습 했었는데 생전 처음으로 러닝용 발가락양말도 구입하고 러닝화도 구입했습니다.
장비를 구입하니 얼른 뛰고 싶은 생각도 들고 대회 신청을 하니 뭔가 자신감도 높아지고 긴장도 되고 떨리기도 하네요.
가민워치 계획에 따라서 훈련하려고 노력하지만 일과 가정일, 사회생활을 병행하다보니 띄엄띄엄하게 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장거리 훈련을 하고 2일정도 쉬고 있는데
컨디션이 괜찮다면 편한페이스 달리기로 3~5km정도 매일 하는건 건강에 나쁘지 않겠죠?
중간에 훈련스케쥴을 따라가지 못할 경우에 3~5키로 정로 편한페이스 러닝으로 대체하는것을 생각해보았습니다.
제가 올렸던 질문 중 하프를 준비할때 주 1회 정도 10키로 하고 2일정도 휴식을 취하고 나머지는 5키로 내외로 러닝하면서
점차 12키로 15키로 달려보는 훈련을 하라고 하셨던 답변을 보아서 장거리 훈련은 주1회 나머지 시간이 할애되는 날짜의
훈련은 가민을 따라가되 해당되는 훈련을 하지 못할경우 대체할 훈련을 생각해보았습니다.
1. 3~5km 낮은 페이스(심박수130~150이하)로 매일 또는 시간될때 러닝하는게 몸에 무리가 되지 않을지?
2. 장거리훈련을 하고 나머지 플랜에 도움이 되는 훈련이 있을지?
답변 감사합니다 ^^
* 이자리를 빌어 찌찌쓸림, 장거리 훈련에 대한 팁, 아킬레스통증, 하프준비 등에 대해 정성껏 답변주셨던 선생님들에게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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