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비트코인이 8000만원대에 진입한 건 지난 2021년 11월 이후 2년 3개월 만에 처음이다.
28일 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11분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4.33%(340만1000원) 오른 8203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달 초부터 파죽지세로 상승한 비트코인 시세는 월초까지만 해도 5000만원대에 불과했지만 지난 7일 6000만원, 14일 7000만원선을 차례로 돌파하며 시세가 급등했다.
전날까지만 해도 비트코인 가격은 8000만원대를 넘지 못했지만 이날 7900만원대에서 8300만원대로 껑충 뛰어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처럼 가상화폐 시세가 출렁이며 기존에 투자했던 이들은 큰 이익을 봤을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신규 진입하는 투자자들은 급격한 시세 변화에 주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아주경제=한영훈 기자 han@ajunews.com | <해당뉴스는 뽐뿌시스템이 해당게시판에 맞다고 판단하여 복사등록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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