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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니던 곳이 2개월 공사에 들어가는 바람에
사실 거기도 첫달 등록하고 바로 공사..ㅜㅜ
그런데 오늘 수업 시간에 깜놀했습니다.
전레인에 강사님 한분 이시고,,, 그러다보니 수영복도 안입으시고
밖에서 입과 손짓으로 전레인을 돌아다니면서 강습하시더라구요.
(강습이라고 하기도 머한...ㅜㅜ)
그냥 자유형 몇바퀴...머 그런 위주로.
교정은 거의 있을수도 없을거 같아요.ㅡㅡ 그냥 개인이 실력 키워야되나...
오늘 초보레인에는 처음이신 분들도 있던데 체계적으로 안배우면 안될텐데 말이죠...
나와서 안내데스크에 문의하니까 전체레인 사람수에 맞춰서 강사가 들어간다고...
그게 말이되나...;;; 사람 많은 타임은 전레인에 2명 강사 들어간다네요.
이런곳 또 있나요...
이런 수영장 시스템은 첨보네요.
정말 강남에 3군데 수영장을 다녀봤지만 시스템이 정말 안좋네요.
수업시간외에 자유수영도 절대 안되고...(전에 수원에서는 가능했거든요.)
수영하기는 서울이나 강남은 별로인거 같아요.
아...수영 잘 배우기도 힘드네요.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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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성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