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장애가 있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9
- 로디나스
- 등록일 2018-10-04 11:23
- 조회수 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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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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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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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작부리지말게나
아는 분이 비슷한 증상이십니다. 안좋은 발목쪽의 허벅지 근력과 유연성을 강화해서 킥의 힘을 키워 균형을 마추시더라구요. (발목은 운동성이 거의 없으세요) 킥도 2비트로 차서 최대한 발에 의한 조향성을 적게 하시면서 하시더라구요.
수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서 만든 폼이라고 하시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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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어여여
조심스럽게 말씀 드립니다.
한쪽 발이 완치가 힘드시다면 수작부리지말게나님이 말씀하신것처럼 2비트로 하세요. 발차기 발목은 어차피 힘을 덜들이고 부드럽게 스냅으로 차는것이기에(단거리제외) 2비트로, 허벅지를 들었다 내렸다 리듬에 맞춰서 살살 해주시고(그래야 양쪽 밸런스가 맞음) 풀동작에 힘써보세요. 기본은 발차기 이지만, 지금처럼 한쪽발 문제가 있는데 일반적인 방법으로 계속 하시면 결국 밸런스가 안맞고 방향 틀어지니까요. 팔과 어깨 롤링(상체)으로 리듬과 수력을 기르시고,발은 리듬을 위해 살살 해주신다고 생각하세요. 쉽게 생각하면 걷기와 같습니다. 걸을때는 달릴때보다 발을 덜쓰잖아요. 그 느낌인거죠. 오히려 물이고 수평이동이기에 지상에서 걷는거 보다 더 부드러울거예요. 수영할때는 장애가 있는줄도 모를겁니다. 2년 전쯤 동해에서 오픈워터 수영을 관람한적이 있는데, 성인부에서 1등이 한쪽발 장애인 분이셨습니다. 대단하시죠.발이 장애로 인해서 남들보다 못한걸 결국 상체로 몇배 더 하신건데 정말 와 그때 소름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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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디나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꾸준히 연습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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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옆식물원
장애가 없는 사람도 오른쪽발과 왼쪽발의 발차기 힘의 차이때문에 수영방향이 휘어져가거나 기울어집니다.
호흡을 하는 동작에서도 좌측과 우측이 롤링에 차이가 납니다. 초보때 나오는 현상이고 몸의 밸런스를 유지하는 감각을 습득하지 못하면 중상급에 가서도 수영을 하지만 여전히 그런사람들도 있습니다. 윗분들의 의견처럼 장거리에 많이 사용하는 발차기는 2비트 차기이며 추진력 보다는 하체가 가라앉지 않게 허벅지를 눌러 하체를 띄우는 역할을 주로 합니다. 상급수영실력으로 가면 장거리 2비트 발차기가 하체를 띄우는 역할도 필요없으며 팔돌리기 운동을 하면서 타이밍과 박자를 맞추는 역할정도 합니다. 장거리에서 발차기로 추진력을 얻기에는 체력소모가 너무 크기 때문이죠. 수영을 할때 몸에 힘을 빼라는 것은 밸런스를 만들어 몸이 수평을 이루도록 하기위해서 입니다. 밸런스만 잘 유지하는 능력이 생긴다면 팔돌리기만으로 매우 빠른 속도를 낼 수 있습니다. 발차기를 하실때 안되는 발쪽에 맞춰 반대쪽 발을 같이 차주며 하체가 가라앉지않는 밸런스유지에 집중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하체가 가라앉지않는 것을 수영하면서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1.느낌으로 체크할것은 엉덩이끝부분이 수면에 나와있는 느낌이 드는가? 2. 발차기 시작전에 수면바로 아래라는 느낌이 느껴지는가? 두 가지 정도 체크해 보세요. 물밖에서 첨벙하면서 차는것은 잘못된 자세입니다. (접영도 마찬가지) 물밖의 허공에 휘두르는 만큼 발차기의 누수가 되기 때문입니다. 수면 바로 아래에서 차주지만 하체가 가라앉지않게 해야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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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남자10
장애는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개인의 노력이 강사의 강습과 더해져서 시너지 효과가 나는거임. 저도 손 장애를 가지고있지만,바다수영, 실내수영 대회 전혀 문제없습니다. 입상까지 했습니다. 힘내자구요!!!장애는 절대 문제 될게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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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재활한다고 더 굽혀지지 않아서;;;